오늘은 민준이가 머리를 심하
오늘은 민준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다녀왔단다.
가습기 위에서 놀다가 떨어졌는데 제법 크게 상처가 난 모양.
CT, 엑스레이 모두 이상 없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최근에 병원 갈 일이 너무 많다.
오늘은 민준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다녀왔단다.
가습기 위에서 놀다가 떨어졌는데 제법 크게 상처가 난 모양.
CT, 엑스레이 모두 이상 없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최근에 병원 갈 일이 너무 많다.
2017년 01월 25일. 설을 며칠 앞두고 있다. 우리 가족은 용인으로 이사를 했고 예준이는 이제 5학년이, 민준이는 2학년을 앞두고 있다. 김준영은 48, 오수영은 42이 된다. 올해는 건강하고 화목하고 부자가 되자.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책들로 도배된 거실을 보며 “김, 예준이~~”하고 몇번을 불렀더니 “김, 엄마~~”하고 대답한다. 활용 능력이 늘어나고 있다. 관련된 글: 식탁 모서리에 부딛쳐 이마에 혹이 생겼다. 조심하자 예준아~ 방금 민준이가 열걸음 정도를 뗐다는 문자를 받았다. 9개월 27일 정도에… 민준이 돌 사진 아이팟과 070 전화가 사라졌다. 정녕 집에 블랙홀이 존재한단 말인가.. 회사가지 마 아침마다 … 고물 맛을 본 민준이는…
결혼 5년 9개월. 서른 네해를 살면서 뛰는 가슴은 진정시키고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내 사랑은 불같이 뜨거웠던 것도 아니고, 호수처럼 잔잔하고 고요한 물같지도 않은.. 그 어디쯤이었을까.. 관련된 글: 눈을 떠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던 민준이의 눈이 갑자기 반짝인다. “어… 점심을 먹고 들어왔는데, 어머니께서 터키에서 사다 주신 목걸이가 목에서 …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에 할머 ……
민준이가 뺨을 감싸쥐고 엉엉 운다. 형이 때렸다면서 서럽게 우는데 예준인 처음엔 미안해, 미안해~하다가 “아이 시끄러워, 그렇게 크게 엥엥 거리냐? 너 시시해!!”란다. 순간 너무 놀라서 달래줘야 하는데 시시하다고 말한다 혼을 냈다. 예준인 자기가 혼난게 또 너무 속상한지 입이 댓발은 튀어나와 방으로 들어간다. 엄마는 무조건 잘한다, 예쁘다, 혼도 안내고 자기편만 들어주면 좋겠단다. 어렵다. 자라면 자라는 대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