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실 시간이 되어가는
선생님 오실 시간이 되어가는데 예준이가 일어나질 않는다. 심심해서 그런지 민준이가 자면 내 무릎으로 올라왔다 낮잠을 자길 이틀째다. 겨우 깨워놓았는데 비몽사몽, 선생님이 자는 아가 몰래 먹자고 캔디하나를 조용조용 주시는 눈치다. 예준 완전 업되어서 재미나게 공부한다.
선생님 오실 시간이 되어가는데 예준이가 일어나질 않는다. 심심해서 그런지 민준이가 자면 내 무릎으로 올라왔다 낮잠을 자길 이틀째다. 겨우 깨워놓았는데 비몽사몽, 선생님이 자는 아가 몰래 먹자고 캔디하나를 조용조용 주시는 눈치다. 예준 완전 업되어서 재미나게 공부한다.
마트가자~ 예준이 : 어떤 마트? 이마트? 저마트? ㅋㅋ 예준이 : 이마트? 삼마트? 관련된 글: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윗입술을 쪽쪽 빨아대는 것이 이상하여 만져봤더니 윗니가 나오려나 보다. … 예준이를 업고 민준이를 안고 우유를 꺼내선 민준이에게 가지고 놀라고 주었… 밤이되면, 잠잘때가되면 예준이가 더 생각난다. 꼬물꼬물 머리만지며 자야하… 예준이는 유치원에 가기…
지금껏 봐온 영화속에서도 소설속에서도 주인공들은 열렬히 사랑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별을 해도 결국엔 결혼을 하고 아이들 낳고 나이들어선 그런 열렬함은 아니더라도 포근하고 따뜻한 그런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살드라. 그런건줄 알았다. 자려고 누워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 사랑은 어떤 예쁜 영화도 로맨스 소설도 못되겠구나.. 고작 혐오하는 신파 드라마 정도일까… 신파 드라마 여주라도 하려면 이런 상황에선 두아이들…
민준인 기기들을 눌러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티비 전원을 눌러보는 건 진즉부터이고, 아이팟을 USB에서 빼내기와 터치하기 그리고 오늘은 청정기 버튼을 누를때마다 나오는 소리에 아주 즐거워한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출근하기…
엄마 이거 봐~라면서 내미는게 뱀 -_-;; 예준이 짓궂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5일의 재미없는 휴가 였다. 집은 깨끗하고 조용하고 싸움도 없었지만 활기도 재미도 기운도 나지 않던 날들이었다. 예준이가 돌아오니 좋다. 우리집은 이래야 한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좀 늦은 날, 민준이 제부도 낭군님 해주려고 천연 알로에 … 무엇을 할 것인가 35개월의 예준이는 8개월 된 민준이가 자신이 가지고 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