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쌓인 눈을 보며 예준이가 “눈으로 이렇게 놀고 싶은데.. 눈사…
창밖으로 쌓인 눈을 보며 예준이가 “눈으로 이렇게 놀고 싶은데.. 눈사람 만들고 싶은데..”라고 한다. 미끄럽고 위험해서 글고 추워서 감기걸려 안된다고 하니 “모자쓰고 장갑끼고 옷입고” 그러면 하나도 안추워서 괜찮단다..
창밖으로 쌓인 눈을 보며 예준이가 “눈으로 이렇게 놀고 싶은데.. 눈사람 만들고 싶은데..”라고 한다. 미끄럽고 위험해서 글고 추워서 감기걸려 안된다고 하니 “모자쓰고 장갑끼고 옷입고” 그러면 하나도 안추워서 괜찮단다..
날이 춥고 눈때문에 길이 미끄러울까봐 3일정도 집에만 박혀 있었더니 나도…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예준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들으라는 듯 혼잣…
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오늘 아침엔 예준이가 존댓말을 한다. “.. 했어요”, “네!”,…
병원 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예준이 요쿠르트를 사러 들렀다. 비좁고 번잡한…
12시즈음 예준이가 “밥, 밥 줘!!”라면서 부엌으로 들어서다 다시 …
예준이 앞머리를 조금 잘라주었다. 잘드는 가위를 사둘까 보다. 신랑은 시…
예준이도 민준이도 부쩍 자랐다.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화를 낸다. 어제 경마장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지 않는다고 심통이 난 민준이. 손등에 노란 거미를 그리고 나서야 맘이 풀렸다. 이제는, 합리적으로 알아듣게 대화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좀 늦은 날, 민준이 제부도 낭군님 해주려고 천연 알로에 ……
퇴근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나니 예준이가 뜬금없이 가방을 빨리 내려놓으란다. – 왜? 가방을 내려놓으라는거야? – 응. 그냥 – (속뜻이 있나 싶어 웃음을 참으며) 아이패드 하려구 그러는거지? – 아니, 가방을 내려놔야 아빠가 쉬잖아. – 아, 아빠 쉬라고 그러는거구나? -(가방을 가리키며) 아빠 내가 저거 들고 나가서 아빠 대신 하고 올까? (민준이가 뛰어들어오더니, 아이패드를 찾기 시작한다)…
예준이의 오토봇, 파워레인저 공격과 민준이의 기차 공격을 한꺼번에 받아내려면 힘이 부친다. 관련된 글: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말을 했더니 예준이가 내 이마를 짚어보며 …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예준이가 “난 엄마랑 결혼 할꺼야..”란다. 이… ” 엄마 봐봐!! 나 아빠가 없어도 재미나게 놀고 있어!!” 아침에 … 지난주말 배앓이로…
지난주 금요일부터 쉬하는 연습을 시작. 높이가 맞지 않은 변기가 불편했거나 불안했거나.. 딱 제높이 맞추어 몇번 시켜주고 폭풍 칭찬, 캔디 공세를 펼쳤더니 지금은 혼자서 바지도 벗고 가서 한다. 그리고 뿌듯한 표정. 어젯밤에는 자기전에 쉬시키고 기저귀 안채우고 잤는데 기특하게도 아침 일어나서 쉬마렵다고 와서 얘길한다. 우리 민준이가 큰 산을 하나 넘나보다. 관련된 글: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