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 달리기 1등

자동차에, 여러개의 자동차들, 스파니, 주방놀이 기구들이 집에 오고나선 이걸 어떻게 치워야 할지 감이 안잡힌다. 노는거 내버려두다 드뎌 치우는데 예준이가 찾던 주방놀이-컵을 발견하곤 예준이에게 밀어줬더니 “우와~~ 엄마는 정말 찾기 대장이야!!!”란다. ㅋㅋㅋ 엄만 찾기 대장, 치우기 대장이다. 관련된 글: 식탁 모서리에 부딛쳐 이마에 혹이 생겼다. 조심하자 예준아~ 방금 민준이가 열걸음 정도를 뗐다는 문자를 받았다. 9개월 27일 정도에……
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제법 길게 가능하다. 묻는 말에 맞는 대답도 잘하고 자기 생각도 적절하게 얘기도 하고 궁금해 할 얘기도 먼저 해준다. 하루 떨어져 있는데 보고 싶다. 관련된 글: 아침에 세수를 하고 보니 컴퓨터 방문이 잠겼다. 문이 자꾸 잠기니 문 손…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공부가 끝나고 선생님과 인사를…
젖 먹는 중 형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니 민준이가 벌떡 일어나 춤추고 박수치면서 노래를 ‘으어아…’ 부른다. 관련된 글: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출근하기 위해 분주히 옷을 갈아입는 내게,…
예준이는 감기가 나아간다. 오늘 조금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 아침부터 우유를 쏟아서 아내한테 혼이 났다. 우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우류를 가져다 줬는데, 아내의 화난 목소리를 듣고는 ‘내일 먹을거야’란다. 벌써 눈치를 보게 된 걸까? 엄마, 아빠한테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맘이 아프다. 관련된 글: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책방에서 몇번이나 본 토마스를 못내 아쉬워하며 망성이는 예준이에게 트랜스포머를 빌려가자 그랬더니 신나한다. 그리고 어제 세번, 오늘 두번째 보고 있다. 지금은 그냥 틀어놓고 한번씩 쳐다보는 정도… 관련된 글: 돈까스 클럽 닌텐도 스위치 기분. 김민준 마지막 잎새 설겆이와 청소, 쓰레기 버리기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 챙겨서 나갈려 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