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 봉숭아 꽃물 들이다. 이
예준 봉숭아 꽃물 들이다. 이불은 엉망이 되었지만 예쁘게 들었다..
예준 봉숭아 꽃물 들이다. 이불은 엉망이 되었지만 예쁘게 들었다..
시욱이가 놀러 왔다. 오자마자 공룡책을 집어들고 공룡 이름을 읽기 시작한다. 예준이랑 파워레인저를 보고 갑자기 종이를 달라고 하더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린 그림을 들고와서 “뱀의 사냥”이라고 제목을 달라 달란다. 내가 보기에도 너무 잘그려서 칭찬을 했더니 예준이가 샘이 났나보다. 조금후에 예준이가 뱀이라고 보기엔 좀 이상한 그림을 들고와서 “독뱀의 사냥”이라고 제목을 달아달라고 한다.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신나게 유치원차 타러 나가는 길, 1층 입구에서 시율이를 만났다. 둘다 슬쩍 눈치를 보더니 뛰기 시작한다. 먼저 가서 서고 싶었던 모양. 물론 민준이가 달리기는 더 빠르고 앞서 섰더니 뒤쳐진 시율이가 분이 났는지 민준이를 때린다. 이미 몇번이나 시율이가 때린다는 얘길 들었었고 그전엔 사이 좋게 놀라 타이르기만 했는데 부러 어른들 다 있는 곳에서 혼을 좀 냈다. 평소 친한…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고, 할머니가 있을땐 엄마를 기다리는게 싫어.라고 예준이가 말한다. 엄마도 아빠도 마냥 같이 있으면 좋겠다 그치? 그랬더니 “응” 이란다. 그럼 엄마는 마냥 집에서 예준이도 아빠도 기다려야만 하니?라고 물으니 역시 “응” 이란다. 관련된 글: 지난 일요일에는 장모님댁에서 김장을 했다. 막내처형네 서진이 5세, 우리… 민준이가 식탁과 TV 사이의 좁은 공간에 쭈그리고 앉아 응아를 하고 있다……
아침은 간단하게 커피 한잔 마시는데 빵이 있으면 빵한개정도 곁들여서.. 신랑이 빵을 사오면 그날 아침은 배채우는 거. 오늘 아침엔 빵 봉지안에 커피번이 들어 있는 걸 보다 매번 커피번이 하나씩은 들어 있던걸 기억함. 음.. 고마워요.. 관련된 글: 마트에 가는 것을 눈치… 어제 밤에 예준이의 기차 아서는 고쳤는데, 스펜서는 고치지 못했다. 두개… 민준이는 아프고 나서는 재롱이 하나 늘었다….
모처럼의 외출에 너무 열심히 다녔나보다.. 일찍부터 골아떨어진만큼 아이들에게 재미났던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