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가기전, 잠들기 전
유치원에 가기전, 잠들기 전 예준이가 하는 일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블럭을 화장대 위로 숨기는 거다. 오늘밤엔 민준이가 눈치를 채고 자기것도 그 옆에 가져다 두니 마음이 놓이지 않는지 “많은 건 예준”이라고 글까지 써다 놓고서야 잠이 들었다.
유치원에 가기전, 잠들기 전 예준이가 하는 일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블럭을 화장대 위로 숨기는 거다. 오늘밤엔 민준이가 눈치를 채고 자기것도 그 옆에 가져다 두니 마음이 놓이지 않는지 “많은 건 예준”이라고 글까지 써다 놓고서야 잠이 들었다.
낮잠을 자고 난 민준이는 잠깐 혼자 되자 목을 빼고 방을 기웃기웃하다 나랑 눈이 마주치자 멀쭘한 듯 웃으며 품에 파고든다. 혹시 형이 방에 있나 찾는 눈치다. 관련된 글: 낮잠을 자고 난 민준이에게 젖을 물리는데 이마가 따끈따끈하다. 전전날 찬… 민준인 졸리면 등으로 다가와 업자 하거나 포대기를 가지고 온다. 민준이는 이제 무릎을 … 늦잠을 잔 덕분에 신랑은 쥬스한잔…
민준이와의 거래. 내가 목마를 태워주면 자기는 ‘악어책’을 읽어주겠다고. 목마를 다 타고 난 민준이는 책을 들고와서 ‘나는 글자를 몰라, 아빠가 읽어줘’라고. 그러더니, 자기가 아는 내용을 이야기해준다. 관련된 글: 믿음 나에게 오는 길에 기차길 장애물이 있다. 배밀이로 오다 기차길이 계속 밀… 오전 간식으로 과자를 주었다. 예준이가 안먹길래 하나씩 집어 먹었더니 밑… 아침에 일어나면 예준이 머리는 늘 사방으로…
“간만에 피로 좀 풀렸네” 서술형 문제는 무조건 패스하고 보는 예준이에게 틀리고 안해놓은 문제들 풀라고 했더니 아빠에게 전화로 한동한 얘기하고 나서 하는 말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형이 없는 집이 민준이는 심심하다. 피아노 학원을 가는 형을 부러워하다 자긴 미술 학원을 가겠단다. 다음달부턴 민준이는 미술 학원을 보낼까 보다. 관련된 글: 눈을 떠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던 민준이의 눈이 갑자기 반짝인다. “어… 점심을 먹고 들어왔는데, 어머니께서 터키에서 사다 주신 목걸이가 목에서 … 민준이 발음이 점점 정확해진 민준이는 자기 요구가 더 당당 … 두발 자전거…
머릴 감아 젖어 있어 수건으로 어깨를 덮고 있는데 예준이가 부비부비하며 “음~ 너무 푹신푹신해.. 너무 좋아~”란다. 나날이 표현력이 좋아지는 예준이다. 관련된 글: ‘쪼끄만 예준이는 버리면 안돼’ 무등을 태우고 가다가 ‘우리 예준이… “엄마~ 기차 놀이 하자!! 아주 재밌어!!” 예준이가 기차 놀이 하… “엄마, 나 머리가 아퍼.. 좀 누워야 겠다.” “에드워드처럼 몸이…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예준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