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조급한 마음으로 떠난 김제 금산사 순례기. 낚지볶음과 로컬 카페, 국보 미륵전과 대적광전, 비 내리던 오후와 작은 서점까지.
조급한 마음으로 떠난 김제 금산사 순례기. 낚지볶음과 로컬 카페, 국보 미륵전과 대적광전, 비 내리던 오후와 작은 서점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俗離山) 신라 진흥왕 14년(553년) 의신조사가 창건, 조계종 제5교구 본사 현존하는 유일의 목탑 팔상전(국보)과 쌍사자 석등(국보)이 있는 호서제일가람. 모처럼의 연휴, 서울/경기/충청권에 남은 마지막 교구사찰 법주사로 향했다. 정이품송을 지나 속리산대법주사 현판 아래 들어서니 이미 가을 바람이 불고 있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北漢山) 신라 경문왕 2년(862년) 도선국사가 창건 1960년 청담대선사 부임 이후 크게 중흥 젊었을 때는 북한산을 종종 올랐다. 우이역에서 내려 30~40분을 걸으면 도선사가 나왔고, 거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산행이었다. 그 길에서 기억나는 건 딱 두 가지였다. 하나는 ‘자비무적(慈悲無敵)’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석탑. 자비와 무적, 성격이 정반대인 두 단어가 붙는 순간 무언가 마음 깊이 들어왔다. 처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