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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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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regrets in life, no fear in death.
”
Yoda said.
요다 한마디
  • 폭염주의보가 내린 추석
    일상

    폭염주의보가 내린 추석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9월 19일2026년 07월 19일

    불과 두 해 전만 해도 추석이나 설 같은 긴 연휴 기간에는 어딘가로 놀러가자고 했지만, 추석에 제주를 한번 경험하고 나서 그 계획은 바로 접었다. 생각보다 비싼 교통비와 숙박비, 전반적인 지출이 너무 컸기 때문이었다. 몇 해 전 어머니는 할만큼 했다며 30여년 넘게 챙겨오던 아버지 제사를 종료했다.물론 제사 역시 남아 있는 사람들의 의식이니 제사가 없어졌다해도 명절마다 식구들이 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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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대전환: 김누리 교수의 특강 요약
    작문과 번역

    대한민국 대전환: 김누리 교수의 특강 요약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9월 10일2026년 07월 19일

    중앙대학교 독문과 김누리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주제였는데 ‘대한민국은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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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8년 중 가장 긴 열대야, 그보다 견디기 힘든 것들
    일상

    118년 중 가장 긴 열대야, 그보다 견디기 힘든 것들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8월 16일2026년 07월 19일

    2018년에도 올해처럼 서울에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대야가 매일 밤 반복됐다고 한다. 올해는 그보다 며칠 더 더웠고 또 더울 예정이다. 에어컨이 켜진 시원한 거실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에어컨은 지구를 점점 더 뜨겁게 달굴 것이고 언젠가는 이조차도 쓸모 없어질 지도 모르겠다.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고 병든 몸에 열이나 뜨거워지는 것은 사람과 똑같다. 지구를 가장 오염시키고 좀먹는 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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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의 그림자
    AI

    소녀의 그림자

    By제3의펜 2024년 07월 21일2026년 07월 19일

    girl silhouette on rice paper, wabi-sabi, ink, watercolor, high contr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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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 써야 한다는 강박
    일상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 써야 한다는 강박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7월 18일2026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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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 정기 검진
    암 투병기

    5차 정기 검진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6월 06일2026년 07월 19일

    6월 5일 정기 검진을 받았습니다. 6월 4일 밤 12시부터 시작된 금식 때문에 다음 날 검사 시간인 오후 3시까지 물도 마실 수 없었습니다. 목이 탔습니다. 충분한 시간 잤는데도 아침부터 졸립니다. 몸은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병원은, 낯익은 병원은 언제나 사람을 주눅들게 만듭니다. 수납을 하고 검사지를 펼쳐 동선을 정하고 거리낌 없이 움직입니다. 얼마나 반복했으면 이렇게 훤할까. 채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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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광주 민중항쟁 44주년 역사 기행 및 전국노동자 대회
    여행

    제 44주년 5.18 광주 민중항쟁 역사 기행 및 전국노동자 대회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5월 19일2026년 07월 19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518 역사 기행에 참가했습니다. 1. 일정 1일: 동천역 환승 주차장 – 점심 식사 – 518 민주 묘역 참배 – 체크인 – 저녁 식사 2일: 아침 식사 – 체크 아웃 – 광천동 성당, 들불 야학 옛터 – 전남대학교 – 구 전남도청 – 전일빌딩 – 전국 노동자 대회 – 죽전역 환승 주차장 2.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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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시집, 두번째 삶의 시작이 되길
    읽기 | 편지

    첫 시집, 두번째 삶의 시작이 되길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4월 30일2026년 07월 19일

    S에게 첫 시집이 나왔다는 카톡 메시지에 나는 진심으로 기뻤다. 마침내, 너의 목소리를 듣는구나. 회사와 일과 접대, 아내와 아이들 같은 삶의 무게를 견디며 짬을 내 조각조각 이어 붙였을 그 목소리. 그래, 내가 아는 S는 시인이지. 대견하다. 언젠가는 나올 줄 알았어. 어디 볼까? 월정사에서 우물을 찾는다라… 기대감에 소개글을 읽어 내려가다가 덜컥 마음이 내려 앉았다. 평론가인 누님의 발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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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노동조합에서 일하게 되었을까?
    일상

    나는 왜 노동조합에서 일하게 되었을까?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4월 26일2026년 07월 19일

    지난 25년간 웹서비스 기획자로서 해왔던 일들이다. 3월 11일부터 내가 속한 조직은 공식적으로 ‘노동조합’으로 바뀌었고 이제 노동조합에서 할 일들이다. 전혀 다른 일들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재미있다. 어제 선동학교에 가서 1박 2일 교육을 받으며 다른 노조의 간부들을 만나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CC 노조의 지회장은 타임오프 때문에 두달 넘게 월급이 나오지 않고 있었고, 여수산단 노조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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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꼼뮨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작문과 번역

    파리 꼼뮨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4월 05일2026년 07월 19일

    투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이 후진적인 정치 구조에 일상을 맡겨야 하는 끔찍함에 이를 악문다. 이제는 과연 실존했나 싶을만큼신기루 같은 파리 꼼뮨. 파리 꼼뮨에서는입법, 사법, 행정의 모든 직책을 노동자 민중이 직접 선출하고 소환하고 해임할 수 있었다.선출 공직자의 월급은 노동자의 평균 임금으로 정했다.국가 고위 관직의 기득권과 판공비는 이 고위 관리들 자체와 함께 사라졌다.공직은 중앙 정부 앞잡이들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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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아쳐라 민중이여!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여행

    몰아쳐라 민중이여!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3월 30일2026년 07월 19일

    1/4이 지났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벌써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이번 1사분기는 노동조합 전임 스태프 업무를 시작했다는 큰 변화가 있어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3월 11일부터 (무려 13년 가까이 해오왔던) 기존 업무를 정리하고 노동조합으로 옮겼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긴 했지만, 이런 큰 결정의 배경에는 (얼마일지 모르는) 남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자는 기본 원칙이 깔려 있습니다. 어제 본 짧은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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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영화

    어머니

    By길 위의 요다 2024년 03월 10일2026년 07월 19일

    노동자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야, 나 오늘 이소선 어머님 봤다” 어딘가의 집회에서 이소선 여사님을 뵙고온 친구들은 뽐내며 자랑했고함께 가지 못한 이들의 부러움을 받곤 했습니다.이소선 어머님은 그 시절 우리들의 아이돌이었고 모두의 어머니였습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아이를 둘 낳고 커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스물 둘, 한참 청년이던 아들을 가슴에 묻은이소선 여사님의 지난 40년이 어땠을 지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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