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 4/100 강의
강의신영복 지음/돌베개 나는 작가에게 존칭을 붙이지 않는다. 그것은 독자와 작가의 이상적인 관계가 결국은 작가가 만든 text로 최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예외도 있는데 작가의 일상과 삶이 매우 실천적이고 긍정적일때 나는 기꺼이 그에게 선생이라는 칭호를 붙이곤 한다. 신영복 선생도 그렇다. ‘강의’는 동양 고전 철학 입문용으로는 최고의 텍스트이다. 동양 고전철학이 인, 의, 예, 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