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버이날
‘…말처럼 쉽지 않네요’
민준이가 요즘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이 자라고 있다.
아이들이 어떻게 보답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좀 슬프다.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기르고 싶었는데 말이다.
‘…말처럼 쉽지 않네요’
민준이가 요즘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이 자라고 있다.
아이들이 어떻게 보답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좀 슬프다.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기르고 싶었는데 말이다.
나에게 오는 길에 기차길 장애물이 있다. 배밀이로 오다 기차길이 계속 밀…
민준이는 잡지 않고서 혼자 서기를 10여초 이상 할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민준이가 요쿠르트를 찢기 시작했다. 두개의 커다란 앞니 모양으로…
귤을 까서 껍질을 벗기고 민준이에게 내미니 싫다고 도리도리한다. 한쪽을 …
자려고 누우면 예준인 조잘조잘.. 더 말이 많아 지고 예쁘게 말도 잘한다…
예준이가 기차 놀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같이 따라 부르는데 갑자기 …
태어나 내품안에서만 잠이 들었던 민준인 품에서 쭈쭈를 먹다 갑자기 벗어나…
예준인 혼나거나 자기딴에 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가겠다고 졸졸 따라다니는 민준. 거실에서 들려오는 할머니의 “동준 형아 집에 갈까?”라는 말에 예준이가 좋아라하고 민준이도 덩달아 나도, 나도를 외친다. 엄마 다녀오겠다 하니 손까지 흔들어주는 민준, 예준이다. 안울어서 정말 좋은 날이다. 관련된 글: 설거지중 예준이가 사과를 깍아 달란다. 급하게 한쪽 깍아주고 다시 설거지… “엄마~ 기차 놀이 하자!! 아주 재밌어!!” 예준이가 기차 놀이…
아빠. 미국에 와 있다. 새벽 두시에 몇글자 남긴다. 모쪼록 사람은 세상이 큰 줄 알아야 한다. 나가보고 느껴보고, 다른 사람 다른 세상을 봐야 편협해 지지 않는 거야. 고이면 썩는 것을 명심하고, 늘 열린 마음으로 세계와 사람들을 대하도록 해라. 관련된 글: 애기 아빠가 빨랑 한줄 써보라고 성화다. . 민준이 얼굴에 멍이 생겼다. 형이 밀쳐서 민준이가 어제 밤에…
예준이는 감성이 풍부하다. 지난 한 주를 의왕에서 보내더니만, 떠나 올 때는 할머니가 보고 싶다며 계속 훌쩍인다. 나와 다른건가? 혹은 나도 저랬을까? 눈물 많고 거짓 없는 것은 아내를 닮은 모양. 그런 감성, 잊지 않도록 잘 길러줘야겠다. 거칠지만 따뜻한 남자다. 김예준. 관련된 글: 민준이 현관에서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헤헤 웃는다. 파이팅 손바닥 친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민준이는…
다시 트리에 불을 밝혔다. 깜빡깜빡 불빛이 참 예쁘다. 갑자기 후~후~ 소리가 들려 봤더니 민준이가 그 예쁜 입을 모아서 케익 불끄듯 후~하고 있는거다. 느무 귀엽다.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민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