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공부하고 딱지 한 세트씩 …
저녁 공부하고 딱지 한 세트씩 주었는데 남은 공부가 있어 예준이는 민준이가 일찍 잠든 사이에 마저하고 한 세트를 더 받았다. 7개 들어 있는 딱지를 민준이랑 나누다 보니 한개가 남는다. 민준이랑 나누어라, 말하지 않았는데도 반씩 나누려하고 나누다 보니 홀수라 한개가 남는다며 나에게 한개는 가지고 있어라 가지고 온다. 예준이는 참 좋은 형이고, 공정하고 정직한 아이이다.
저녁 공부하고 딱지 한 세트씩 주었는데 남은 공부가 있어 예준이는 민준이가 일찍 잠든 사이에 마저하고 한 세트를 더 받았다. 7개 들어 있는 딱지를 민준이랑 나누다 보니 한개가 남는다. 민준이랑 나누어라, 말하지 않았는데도 반씩 나누려하고 나누다 보니 홀수라 한개가 남는다며 나에게 한개는 가지고 있어라 가지고 온다. 예준이는 참 좋은 형이고, 공정하고 정직한 아이이다.
영어 체험 마을에 다녀오면서 마이쮸 2개 + 비타민 2개를 선물로 받았는데 안먹고 가져왔다고 자랑을 한다. 그럼 예준이가 다먹을거냐니 아가도 줄꺼란다. 우리 예준이, 캔디를 까서 아가도 가져다 주고 비타민도 민준이 손에 하나를 꼭 쥐어준다. 기특하다. 관련된 글: 지난 일요일에는 장모님댁에서 김장을 했다. 막내처형네 서진이 5세, 우리… 민준이가 식탁과 TV 사이의 좁은 공간에 쭈그리고 앉아 응아를 하고…
눈밑에 상처가 나서 온 예준, 긴 나무가지를 들고 쫒아 오는 시욱이가 불안해서 돌맹이를 던졌단다. 돌맹이랑 나무가지랑.. 누굴 뭐라하나.. 아침 학교 가는 길에 시욱이가 우리가 나오는 걸 보더니 후다닥 피한다. 장난 치는 건가 했더니 혼날까봐 피했단다. 위험하니 그런거 가지고 노는 거 아니라고 약속을 하고 학교를 가는데 ‘어, 이게 끝인가?’하는 표정. 이미 엄마에게 어젯밤부터 아침까지 혼났다니 다신…
예준인 역시나 라이터 게임(?)을 좋아한다. 내가 눈을 제대로 뜨기 전부터 이것보라고.. 재밌는 거라고, 만져보라고, 뜨거울 거라고 신나한다. 관련된 글: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하는 월요일, 오늘은 예준이가 긴팔 긴바지를 입고 나… 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배를 밟는 다거나하는 … ‘사람과 개’라는 다큐를 본다. 유기견 이야기, 버려진 강아지들.. … 기껏 먹고 싶다하여 만들어 줬는데 많이 먹질…
태어나 내품안에서만 잠이 들었던 민준인 품에서 쭈쭈를 먹다 갑자기 벗어나 소파위로 올라가더니 잠이 들었다.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 사골은 푹…
예준이의 세번째 생일이다. 너무 힘들어 겨우 꼬물거리는 내 작은 아기의 얼굴이 아빠 닮았구나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 그날로부터 3년이다.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주어 고맙고,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넘치고 배움에 욕심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예준이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야.. 그럴 수 있도록 엄마도 노력할께.. 사랑한다. 예준아 관련된 글: 예준이의 엄마 생일 선물은 “생일 축하 노래…
예준이는 큰일을 보러 화장실에 갈때 책을 챙겨간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