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가 쓴 “빠”자를 보고
민준이가 쓴 “빠”자를 보고 잘썼다며 예준이가 칭찬을 해줬다. 그런데 민준이가 형에게 미운 소리를 하니 “그럼 너 칭찬해준거 취소할꺼야”
민준이가 쓴 “빠”자를 보고 잘썼다며 예준이가 칭찬을 해줬다. 그런데 민준이가 형에게 미운 소리를 하니 “그럼 너 칭찬해준거 취소할꺼야”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말을 했더니 예준이가 내 이마를 짚어보며 …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예준이가 “난 엄마랑 결혼 할꺼야..”란다. 이…
” 엄마 봐봐!! 나 아빠가 없어도 재미나게 놀고 있어!!” 아침에 …
지난주말 배앓이로 제대로 먹
예준이는 아침마다 내가 출근하는 지 안 하는 지가 몹시 궁금하다. 내가 출근을 하면 자기도 유치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빠 회사 가는데?” 그랬더니 “그럼 나도 유치원에 가야 하는데, 안 갈거야”라며 돌아다닌다.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나 보다. 관련된 글: 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 기다리던…
날이 풀려 아이들과 집을 나섰다. 민준이가 언젠가 친구들과 가본 적이 있는 ‘용인 자연 휴양림’을 추천했다. 휴양림까지는 30분 남짓 걸렸고 가는 길에 과자와 음료수도 챙겼다. 너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펼쳤는데,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군데군데 검은 곰팡이가 조금씩 피어있었다. 이 돗자리도 거의 10년은 사용한 듯 하다. 아이들과 함께 깔고 누웠던 곳도 꽤 많을 것 같다. 컵라면을 하나씩 끓여…
아이들 방학이 얼마 안 남았는데 너무 집에만 있는 게 마음에 걸려 하루 휴가를 냈다. 코스는 이천 테르메덴 온천 – 그레이티 카페 – 설봉공원 – 이천 나랏님 쌀밥 – 별빛 우주 정원. 감기가 꽤 오래인 어머님은 어제 하루 종일 식사를 못해서 아침까지만 해도 갈지 말지 미지수였는데, 기운을 내서 참여하셨다. 온천은 평범하고 무난했다. 상품 사진은 그야말로 예술의…
저녁 공부하고 딱지 한 세트씩 주었는데 남은 공부가 있어 예준이는 민준이가 일찍 잠든 사이에 마저하고 한 세트를 더 받았다. 7개 들어 있는 딱지를 민준이랑 나누다 보니 한개가 남는다. 민준이랑 나누어라, 말하지 않았는데도 반씩 나누려하고 나누다 보니 홀수라 한개가 남는다며 나에게 한개는 가지고 있어라 가지고 온다. 예준이는 참 좋은 형이고, 공정하고 정직한 아이이다. 관련된 글: 22일…
민준이는 이제 무릎을 세워서 기어 다니려고 노력한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그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관련된 글: 두 아들이 성큼성큼 자… 민준이는 이제 소파나 의자를 붙들고 일어설 줄 안다. 민준이는 아프고 나서는 재롱이 하나 늘었다. 짝짜꿍. 두 손이 마주치면 … 마트에 가는 것을 눈치… 어제도 밤새 민준이가 끙끙거렸다. 그 소리에 예준이도 깨서 울기를 반복했… 민준인 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