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가 열이 난다. 볼이 빨
민준이가 열이 난다. 볼이 빨갛다.
병원 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예준이 요쿠르트를 사러 들렀다. 비좁고 번잡한 마트라 민준이를 안고 장을 봐야하는데 예준이가 바구니를 척 들고 앞장을 선다. 요쿠르트랑 우유 하나를 고르고 먹고 싶은 과자도 하나 집어 넣고.. 벌써 자라 힘이 되어 주는 예준이다. 관련된 글: 아침에 세수를 하고 보니 컴퓨터 방문이 잠겼다. 문이 자꾸 잠기니 문 손…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차에서 내려 상우가 외할머니 들으라는 듯 “근데 예준이 넌 왜 할머니가 싫어? 싫어?”란다. 말씀하시며 웃긴 하시지만 상처 받으셨을 듯. “이런 손주 처음”이실 내 엄마.. 철없는 아들때문에 속상하다. 관련된 글: 내가 쓴 커멘트 들이 모두 사라지고 있습니다. papa는 살펴보시고 빠른… 12월 17일 민준이 돌이었다. 동신 떡갈비에 가서 간만에 외식도 하… 갈때까지 갈꺼야~ 오 씨씨레이 … 아침,점심에…
일주일동안 책은 못봐서 그런지 예준인 아침부터 열공 모드다. 아빠가 출근하자마자 나를 붙잡고 공부를 하잔다. 우선 지난주 못한 한글깨치기 한권을 다 한후 놀면서도 틈틈히 책을 가지고 와서 뒤적인다. 관련된 글: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말을 했더니 예준이가 내 이마를 짚어보며 …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예준이가 “난 엄마랑…
엄마~하고 웃으며 뛰어 오던 예준인 바로 고개를 숙이며 터덜터덜 걷는다. 무슨일이냐니 바둑을 두번 다 져서 그렇단다. 지금은 배우는 때라 이기고 지는 건 중요한거 아니라고 해줘도 머리속에서 안 없어진다며 계속 징징이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지… 관련된 글: 눈을 떠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던 민준이의 눈이 갑자기 반짝인다. “어… 점심을 먹고 들어왔는데, 어머니께서 터키에서 사다 주신 목걸이가…
민준이를 재우기 위해 같이 누웠는데 허리가 아프다. 며칠 민준이를 업었더니.. 초등학교 1학년 쯤 수두인지 홍역인지 걸려 아팠을 때 업어주셨던 할머니가 생각났다. 열이 오르는 이마를 시원하게 짚어 주시던 그 손. 오랜만에 할머니 생각을 하고, 가슴이 아프게 보고 싶다. 관련된 글: 예준이는 이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또 상대가 어떤 상황…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맛있습니다잉~” 민준이의 유행어! 본인의 유행어에 대해선 자세하고 해박한 배경 지식까지 갖추고 있다. ㅋㅋ 관련된 글: 마트에 가는 것을 눈치… 예준이에게 요쿠르트를 주려고 빨대를 까고있는데 민준이가 맹렬히 기어와 옆… 예준인 가끔 나보다도 더 먼저 민준이의 응아 사실을 눈치채곤 나에게 아가… 민준이를 재우기 위해 같이 누웠는데 허리가 아프다. 며칠 민준이를 업었더… 목욕 중 예준이가 민준에게 장난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