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 올 시간이 다되어가는데 민준이는 계속 자고 있다. 자는 동안 몰래 다녀와야겠다 싶어 살금살금 문을 여는데 우는 소리가 들린다. 부랴부랴 옷을 입혀 데리고 나갔더니 오늘따라 차는 일찍 온데다 상우네도 아직 나오기 전인지 예준-상우가 손을 잡고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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