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술

음악, 철학, 미술 등

Gavin Worth의 Wire sculpture

오전에 우연히 접한 어느 예술가의 작품. 나는 처음에 이 작품이 크로키인줄 알았는데, 좀더 자세히 보니, 철사로 만든 일종의 조각이었다. Gavin Worh라는 젊은 작가의 작품인데, 내겐 무엇보다 신선하게 느껴졌다. 과감한 생략이 주는 파격의 아름다움, 평면과 공간의 기묘한 조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단순함 등등. about page를 보니 81년생이고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은 뉴멕시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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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for Tibet – The Art of Peace

CD 자세히 보기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하루 전, 20명의 아티스트가 모여서 달라이 라마의 비폭력 저항과 티벳의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앨범을 만들었다. 관련 글 최인훈 선생 1주기 오늘은 최인훈 선생의 1주기다. 부끄럽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손 꼽으면서 작년 이맘 때 최인훈 선생의 영면을 알지 못했다. 홍대에서 1주기 Read more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2번. 작품번호 100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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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날새 – 찔레꽃

게릴라성 폭우가 정말이지 게릴라처럼 무자비한 비를 쏟아낸 후 희뿌연해진 하늘을 보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저기 쯤에 토네이도가 돌아다녀도 어색하지 않을 하늘이야’ 내가 말했고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라디오에서 낯 익은 곡조가 흘러 나왔다. 국악기인줄은 알겠으나 정확히는 알 수 없었고 흥얼흥얼 음정을 따라갈 수는 있지만 가사와 곡명은 기억할 수 없었다. 빗줄기에 옷이 젓 듯 가슴에 스며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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