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 발음이 점점 정확해진

민준이 발음이 점점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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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예준이와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감기가 어서 떨어져야 할텐데 말이다. http://twitpic.com/1awi7x 관련된 글: 금일의 아침사진 http://… 공룡이 좋은 예준이 htt… 이제 숟가락이 좋은 민… 두 아들이 성큼성큼 자… 예준이는 최근 높은 곳… 10시쯤 되니 졸린 아이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쓰레기 버리가 가’… 회사가지 마 아침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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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울반, 6살 유치원, 예준 첫날. 작년엔 같은 아파트내에 남자애가 달랑 둘이라 친구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더 늘것 같다. 같은동에 한명, 새로 이사왔다는 남자 아이가 한명 더 있다.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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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 찰흙인형의 머리가 떨어져 나가듯. 내 생명이 한뭉텅이씩 줄어들고 있음이 느껴진다. 나는 아마 오래 살 수 없을 것이다. 아마 병에 걸릴테고 그래서 고통스럽게 죽어갈 것이다. 위장과 대장에는 매해 용종이 자라고. 죽음이 손짓하는 우울증도 있고 땀이라도 날라치면 피가 나도 가려운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 엊그제는 갑상선 결절이 있으니 조직검사를 해보라는 권고가 있었다.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내 죽음을 대비하느라 입시생처럼 공부하는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