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아이들의 학교가 베란다 창가에서 내다 보일만큼 가깝다 보니 운동회라도 있는 오늘 같은 날은 아침부터 소란하다.

나의 초등학교 5학년 운동회는 꽤 시끄럽고 북적이며 기대되는 일년에 한번 뿐인 큰 행사였다. 

운동장을 울리는 확성기가 웅웅대는 소리를 듣자니 잠시 옛날 생각이 났다. 

아이들도 운동회를 재미있게 즐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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