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한숨. 언젠가 그녀석이

깊은 한숨. 언젠가 그녀석이 그랬다. 젊은애가 왜이리 한숨이 깊냐고.. 그때의 나는 무슨 고민이 그리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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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침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민준이가 주도적으로 준비한 듯 분주했다. 전 날 저녁 양파를 썰어달라고 했고 햄도 잘라서 구워달라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한시간을 넘게 준비한 후에 엄마 아빠를 불렀다. 거실로 나서니 축하인사와 함께 사탕을 뿌려주었다. 벽에는 예쁜 장식도 붙이고. 준비된 아침 식사. 생각보다 훌륭하게 맛있었고 충분한 한끼가 되었다. 안마 쿠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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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도 없고, 매일 형아 배웅/마중으로 두번씩 나가던 것도 없고.. 민준인 많이 심심하다. 비가 퍼붓는 이번주엔 놀이터에서 맘껏 놀지도 못하고.. 잠깐 비가 멈춘 틈을 타 일부러 쓰레기라도 버리러 나가면 너무 신나한다. 오늘 저녁엔 급하지도 않은 헨리 약을 사러 시장에 갔다 아빠도 만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오늘 가장 재밌었던 일은 아빠랑 아이스크림 먹은 일이란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