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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 파파 

최근 예준이의 관심사는 온통 포켓몬.
민준이도 덩달아 따라하지만 형을 따르는 의미가 더 클 뿐.

본가에 가 있는 동안 포켓몬 그림공부, 포켓몬 스티커, 포켓몬도감 등등을 몇 권 사주었다.

특히 스티커는 여러 장으로 나눌수 있는데, 예준이는 그 중 몇 장을 유치원 친구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한다.

좋은 것을 혼자 가지지 않고 나누려는 것을 보면, 친구들이 기뻐할 것을 기대할 줄 아는 걸 보면, 잘 자라 주고 있다.

관련 글  민준, 처음으로 이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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