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오리진 vs 블렌드 — 언제 어떤 걸 사야 하는가 #원두 #싱글오리진
원두를 고를 때 싱글오리진과 블렌드 중 무엇을 사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둘은 목적이 다르다. 싱글오리진 한 농장, 한 지역, 또는 한 국가의 원두만으로 만든다. 그 원두가 가진 고유한 향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사면 그 지역 커피 특유의 꽃향기와 베리향이 난다. 다음에 콜롬비아 원두를 사면 또 다른 맛이 난다. 산지마다 맛이 달라서…
원두를 고를 때 싱글오리진과 블렌드 중 무엇을 사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둘은 목적이 다르다. 싱글오리진 한 농장, 한 지역, 또는 한 국가의 원두만으로 만든다. 그 원두가 가진 고유한 향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사면 그 지역 커피 특유의 꽃향기와 베리향이 난다. 다음에 콜롬비아 원두를 사면 또 다른 맛이 난다. 산지마다 맛이 달라서…
커피 매장이나 인터넷에서 원두를 살 때 봉투에 적힌 정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산지, 가공방식, 로스팅 날짜. 이 세 가지만 볼 줄 알면 원두 선택이 한결 쉬워진다. 로스팅 날짜 가장 중요하다. 로스팅한 지 2주에서 4주 사이의 원두가 가장 좋다. 너무 갓 볶은 원두(로스팅 후 1주일 이내)는 가스가 많이 남아 있어 추출이 불안정하다. 너무…
좋은 원두를 사도 보관을 잘못하면 금세 맛이 떨어진다. 커피의 적은 세 가지다. 산소, 빛, 습기. 여기에 온도를 더하면 네 가지. 개봉 후 얼마나 가는가 원두는 로스팅 날짜부터 산화가 시작된다. 개봉 전이라도 마찬가지다. 원두 봉투에 있는 밸브는 내부 가스를 배출하면서 외부 공기는 막는 구조인데, 개봉하는 순간 이 보호막이 사라진다. 개봉 후 상온 보관 기준으로 2주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