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을 먼저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미처 다 못한 말들이 맴돌았습니다. 제가 조금 더 건강했다면, 아니 술이라도 함께 마실 수 있었다면 마주 앉아 전했을 말들입니다. 임단투가 조합원을 조직화하기 좋은 시간이라는 제 말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라고 되물었던 게 계속 마음에 걸렸어요.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는 당신이 겪는 고통을 누구나 통과해야 할 관문쯤으로 여기지…
다시 봄입니다. 봄에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 꽃들 덕분에 ‘와, 벌써!’ 라는 감탄을 일년에 한번은 꼭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꽃을 좋아하시나요? 벚꽃 ‘벚꽃’은 ‘봄’의 다른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꽃잎이 부드러운 분홍이거나 하얗고 아름답습니다. 보통 3~4월경에 피고,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은 더욱 소중합니다. 한국에서 벚꽃이 유명한 곳은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