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피바다 학생작품집 1
응어리 풀어낸 흑백 ‘신체 절단극’ 이 만화책 수상하다. ‘피바다학생작품집1’이라는 제목부터 심상찮다. ‘19세미만 구독불가’라는 빨간 딱지까지 붙었다. 한쪽팔이 잘린 사람이 입만 있는 외계인에게 달려드는 표지 그림도… 더 보기 »만화. 피바다 학생작품집 1
응어리 풀어낸 흑백 ‘신체 절단극’ 이 만화책 수상하다. ‘피바다학생작품집1’이라는 제목부터 심상찮다. ‘19세미만 구독불가’라는 빨간 딱지까지 붙었다. 한쪽팔이 잘린 사람이 입만 있는 외계인에게 달려드는 표지 그림도… 더 보기 »만화. 피바다 학생작품집 1
태극기 휘날리며 – 한국영화의 잣대가 되다.‘태극기 휘날리며'(이하 태극기)를 봤습니다. 이 영화의 첫번째 가치는, 2004년 현재 한국(대작)영화의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영화가 철저하게 조직된 일체의 시스템을… 더 보기 »태극기 휘날리며 (9/10)
이토록 힘찬 아나키의 근본이여. 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의 소유란 무엇인가에 감명 받고 있습니다. 1장의 첫구절을 잠깐 보세요. 만일 내가 <노예제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해야만… 더 보기 »산문. 소유란 무엇인가. 조제프 크루동
정치적으로 살기로 맘 먹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옳은(Politically Collect) 일을 하기 위해서라거나 보다 치열한 삶을 일궈보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내 정체성을 명확히 하거나 정치에 뜻을 두고 있는… 더 보기 »민주 노동당에 가입하다.
다음의 온라인 우표제를 MS에서 베끼는 것인가요? 기사원문 : 이메일에도 우표를” MS·야후 물밑 추진결국 문제의 핵심은 ‘윤리‘라고 보입니다… 이런 것들을 ‘시스템’으로 막아낼 수는 없겠지요. 아무리 제도적으로… 더 보기 »이메일에도 우표를
milkwood님의 고마워요, 앤디 에 트랙백.유덕화와 천장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한마디쯤 거들고 싶어진다. 나 역시 그를 ‘천장지구‘로 기억한다.거칠다기 보다는 절망적이었던 오토바이 경주 …옥상에서 떨어지는 불 타오르는… 더 보기 »천장지구 (8/10)
Ken park 들리는 소문이 조금 시끄러운,미국의 막나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켄파크를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했다.영화의 도입부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유유히 달려와서는 자리에 주저 앉는다.배낭을… 더 보기 »Ken Park (8/10)
http://www.milla.de/ Milla는 각종 전시회와 쇼와 미디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의 디자인 펌. 미니멀리즘. 아름다운 배경과 절제된 렌더링. 질리지 않는 효과음. 자연과 성장의 테마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더 보기 »cool site – http://www.milla.de/
클림트의 온라인 갤러리 (저작권이 어떻게 되는건지는…) http://neuro.ohbi.net/art/klimt/index.html 화집을 보면서 출퇴근 하는 기분은 제법 쏠쏠하다. 요새는 클림트다.클림트의 여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는 무척 수줍은 남자였을 거라는 생각이… 더 보기 »클림트의 온라인 갤러리
기사 원문: NHN, “어린이 전용 블로그..인기” 어린이 전용 블로그라고 주장하는 죠 아저씨 책방과 동물농장.왈가 왈부할 필요가 없다. 기업이 생각하는 혹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블로그는 다음의 형태인것이다.… 더 보기 »어린이 전용 블로그?
시디 석장과 시집 두권을 구입했다. 1. 빠지지 않는 반지 김길나/ 문학과 지성사시집 제목이 맘에 든다.누구나 빠지지 않는 반지 하나쯤을 끼고 있을 텐데…내 손가락에는 몇개나 있으려나?… 더 보기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 외
공부에도 투자와 가치가 있다…? MBA 중에서도 ROI가 가장 높은 대학은 아래 그림의 하버드. 졸업 5년뒤 수입 증가액은 14만 9천불 (우리돈 1억 7천만원~). -_-; 막연한 지적… 더 보기 »MBA의 투자가치
이 영화 ‘아이덴티티‘의 치명적인 약점은? 도입부에서 치밀한 구조를 가지고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였으나,제목이 너무 정직한게 탈이다.영화가 시작하고나서 5분간 각 캐릭터의 연걸은 환상적이다.사고가 났어요, 전화 있어요… 더 보기 »아이덴티티 (6/10)
제목이 좀 야릇한가?그렇게 생각했다면, 당신은 야한 사람.🙂 요리만화다.Satoru Makimura의 요리만화.유복한 가정에서맛있는 음식을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여기던 아빠와행복한 엄마.어느날 아빠는 죽고, 엄마는 외갓댁으로.졸지에 생고아가 된, 맛은… 더 보기 »만화. 맛있는 관계. 사토루 모키무라
Jewelry CEntral에 갔다가 탄생석 코너를 훑어 본다.현대의/ 히브리의/ 로마의/ 아랍의/ 힌두의 탄색석으로 분류해 놓은 것이 재밌다. ‘현대의’라는 것은, 구하기 쉬운 것일까? 비싼 것일까? 🙂 나의… 더 보기 »현대의 탄생석?
퇴근 길에 읽은 이윤학의 시 한수.가슴이 저릿하다. (볼드나 이탤리은 원문에는 없음) 순간개운산 동쪽 편에는소원을 비는 그리 크지 않은 터가 있는데가끔 몸빼를 입은 할머니들이 찾아와알루미늄 새시… 더 보기 »시. 이윤학 – 순간
흥, 이 정도 추위 쯤이야. 라고 허풍을 떨어보지만.역시 춥다. 🙁 오오, 이토록 강렬한 체험이라니.
좀 난감한 회의를 마치고 스트레스를 풀듯이 메신저의 몇사람을 Friend -> LongTimeNoSee로 강등시켰다. 그런데, 강등 당한건 내가 아닐까? 갈수록 친구는 줄어들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람들만 늘어난다.… 더 보기 »LongTimeNoSee로 강등된 사람들?
마케팅 매거진이 선정한 2003년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는 캐나다의 nine dots.com.
드디어 블로그에 스팸이 등장했다. 부랴부랴 삭제하기는 했지만, 가장 최근 포스트인 semi 화집 한권과 시집 두권 에 늘어 붙었다. 링크된 url은 http://www.try.co.kr -클릭하지는 마세요, 광고 효과가… 더 보기 »드디어 등장한, 블로그 코멘트 스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