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포스팅했던 ‘아마존, 방송을 시작하다.“의 그 방송 fishbowl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아마도 방송이 시작되는 주간에만 나오는 듯 하다.
capture한 화면에 3개의 빨간 동그라미를 그렸는데, 각각의 크기가 이 사업의 의미를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도 아마존이 노리고 있는 것은 웹사이트의 본질적인 확장.
즉 특별히 원하는 상품이 없더라도 아마존에 와야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것. 그 첫번째가 검색이고 두번째가 media일텐데 서두를 fishbowl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첫번째 동그라미이다.
두번째 동그라미는 사실 작지만, 결국 commerce site의 본질을 놓을 수는 없다. 판매의 확대..
세번째 동그라미는 광고. cingular가 sponsor를 한다면 cingular의 상품들로 별도의 selling point를 구성해주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상품의 판매보다는 branding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당연해 보이는 3개의 동그라미를 묶어놓고 보니, 나쁘지 않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