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리에 다녀오는 길에, 뎅과 예준이가 화장실이 급해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다.
혹시나 했더니만,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예준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안내소에 방송을 요청하려고 갔더니, 거기서 울고 앉아있었다.
해이리에 다녀오는 길에, 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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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리에 다녀오는 길에, 뎅과 예준이가 화장실이 급해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다.
혹시나 했더니만,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예준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안내소에 방송을 요청하려고 갔더니, 거기서 울고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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