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신화와 왜소한 인간의 사이에서 – 오딧세이 (10/10)
블로그에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가 없다. 그의 작품들-메멘토, 다크아니트트릴로지, 인셉션,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은 하나같이 인상 깊었고 매우 높은 평점을 줬는데, 어째서 남아있는 평이 하나도 없는지 모르겠다. 이건 또 이것대로 당황스럽다. 이 작품은 제작 과정 자체가 큰 화제였다. (놀란이 종종 활용했던) IMAX를 전 장면에 도입했고, 막대한 예산으로 주연급 배우들을 온갖 조연에 배치하고 CG 대신 그리스와 이탈리아, 모로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