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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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 장아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계량’과 ‘효율성’이다. 전통 방식의 김치 담그기가 막연한 ‘적당히’와 ‘손맛’에 의존했다면, 저자는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황금 비율을 제시한다. 하지만 흑백요리사에서는 계량하지 않고 요리하던데?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사계절 제철 채소를 활용한 장아찌 파트였다. 보관법부터 실패하지 않는 절임장 비율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단순한 레시피 북을 넘어선 ‘주방의 지침서’…

  • 정관스님 나의 음식

    지난 해 봉녕사에서 백김치 수업을 받은 적이 있었다.오신채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사찰요리에 큰 관심이 생겼다. 빨리빨리에 익숙한 세상에서 정관스님은 ‘기다림’의 가치를 이야기한다.몇 년을 삭힌 간장, 계절을 견뎌낸 장아찌 등 스님의 음식에는 반드시 ‘시간’이라는 재료가 들어간다. 좋은 음식이란 기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시간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인다이닝의 화려한 플레이팅보다 중요한…

  • 오징어 부추 김치전

    비 오는 오후, 김치전을 부쳤습니다. 재료 묵은지 300g (없다면 배추 김치에 식초를 더해 사용합니다) 설탕 1 TS (신맛을 잡아줍니다) 오징어 한마리 부추 60g 그 외 양파, 호박, 청양 고추, 깻잎 등은 각자 취향 부침가루 120g + 튀김가루 80g (튀김 가루 없다면 부침가루만, 부침가루 없다면 밀가루에 소금 0.5TS): 김치의 2/3 정도 고추가루 1TS 후추 조금 탄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