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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온라인 쇼핑

추석 전에 주문한 음반과 책이 오늘에서야 도착.
1. Obrigado Brazil (Yo-Yo Ma)
일전에 살구씨님께서 추천해주신 음반을 이제서야.
함께 추천해주셨던 MEET ME IN LONDON (ANTONIO FORCIONE AND SABINA SCIUBBA)은 품절.

2. Love (Chie Ayado)
どんなときも < – 이 곡이 맘에 들어서 구입. 뭐라고 읽는 걸까…-_-?
3. 세계의 문학 가을호
싸다는 이유 하나로 정기구독을 끊고 인터넷으로 계절마다 주문하기로 했건만, 봄/여름호는 까맣게 잊고 지냈다.
대체, 뭐가 그리 정신없던 게지?
특별 기획으로 [오늘의 한국, 무엇이 문제인가], 이만교의 중편소설 제목 [표정관리 주식회사]이 눈에 띈다.
그외 소설과 시들은 일단은 별로.

관련 글  "Never let your sense of morals get in the way of doing what's right."

“9월 마지막 온라인 쇼핑”의 10개의 댓글

  1. 2번의 일어는.. 짧은 일어실력으로.. '돈나 토끼모'라고 읽고요
    뜻은.. 한자로 써 있지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으나 추측컨데 '어떤 시간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나 물건 받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전 8월에 시킨게 10월 말에나 올 거라는 비보를 듣지 않나
    교환신청한게 물건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지 않나…. 흑흑

  2. /살구씨 : (비교 대상이 아님은 잘 알지만) 아스토 피아졸라가 훨씬 좋습니다. 사실 그간 남미의 음악들을 제법 들어온 터라 요요마의 이번 음반에 대한 평가는 좀 시들합니다.
    시도는 좋았으나 귀에는 차지 않는 정도일까요?
    🙂
    어쨌거나 감사드립니다. 추천음반이라니요.

  3.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요. ㅎㅎ
    피아졸라가 좋은건 저두 무조건 동의하구요.
    요요마의 이음반은 남미음악들 음반중에 명반으로 수상한 경력도 있는 터라 덜 조심스러웠는대.
    낯선 음반 샀는데 들어봤더니 시시할때 무척 서운한대….
    그러시면 안토니오 포르시오네는 더 악평이겠는대요.
    안사셔두 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ㅎㅎ
    음악취향이 다양하신거 같아 보여서 오바했네요 제가.
    어느 날 문득,
    그래두 한번은 더 들어보시면 그때라도 좋은 음반이기를 ^^.

  4. /살구씨 : 그렇진 않아요. 결국 취향의 문제일 뿐이고,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냥, 좋았어요, 라고 얘기하려다가, 추천해 주신 정성 생각해서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 종종 추천해 주세요. 워낙 막귀여서, 많이 들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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