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상처 같은 훈장.
훈장 같은 상처 하나.
붉은 피 배어나오는
그 틈 사이에 내가 있다.
언젠가의 그날처럼
딱딱한 전신의 껍질을
내가 아닌 것처럼 모두 털어버리고
상처가 아물어 간다.
상처인지 상처가 아닌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삶의 잘려진 꼬리 같은.
그런 거. 내 가슴 한 쪽에. 흉터로 남아있다.
상처 같은 훈장.
훈장 같은 상처 하나.
붉은 피 배어나오는
그 틈 사이에 내가 있다.
언젠가의 그날처럼
딱딱한 전신의 껍질을
내가 아닌 것처럼 모두 털어버리고
상처가 아물어 간다.
상처인지 상처가 아닌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삶의 잘려진 꼬리 같은.
그런 거. 내 가슴 한 쪽에. 흉터로 남아있다.
흥, 이 정도 추위 쯤이야. 라고 허풍을 떨어보지만.역시 춥다. 🙁 오오, 이토록 강렬한 체험이라니. 관련된 글: 힘이 나는 기사 민주 노동당 '가입 완료' 참이슬이 최고인 이유 재회 manfrotto 486rc2 + slik pro 340dx 둘째 아들을 위한 두번째 편지 아우라와 현혹 습관
출근 길에 뜬금없이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할머니와의 몇가지 기억들… 초등학교 때는 거의 외할머니와 생활했으니까 학교 숙제를 외할머니가 봐주시기도 했는데 언젠가는 탈 만드는 것을 도와주셨다. 할머니는 예쁜 각시탈을 만드셨다. 샌드위치를 만드는 실습 때는 오렌지 쥬스를 타주시기도 했고. 학교 가기 싫어 배가 아프다고 엄살을 피우면 내내 배를 쓸어주기도 하셨다. 음식을 참 정갈하게 만들어주셨고. 언젠가의 생신…
이 블로그의 RSS는 excerpt만 들어있는 소위 부분 공개이다. 이런 RSS를 내보내기 시작한 것이 1년여 전 쯤인데 그 때의 rationale은 이렇다. 웹 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content가 있다.블로그는 사람들과의 communicatioin을 위한 personal media 이다. 나는 이 블로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내 생각을 교류하고 싶고 내 의견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RSS를 통해서는 접할 수 없는…
via. 가수 이은하의 대운하 예찬 노래.이은하는 ‘멀리 기적이 우는’ 새벽 기차보다 대재앙이 될 지도 모르는 대운하가 더 좋은게다.가수는 정말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고는 하지만, 작금의 한반도에서 정신을 놓고 있다가는 존재 조차도 희미해진다. 관련된 글: 등산 이세돌, 2연패 20대 국회의원 선거 what is your main focus for today? 혼란한 세상 부끄러움 세번째 연골주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