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 어머니

    노동자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야, 나 오늘 이소선 어머님 봤다” 어딘가의 집회에서 이소선 여사님을 뵙고온 친구들은 뽐내며 자랑했고함께 가지 못한 이들의 부러움을 받곤 했습니다.이소선 어머님은 그 시절 우리들의 아이돌이었고 모두의 어머니였습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아이를 둘 낳고 커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스물 둘, 한참 청년이던 아들을 가슴에 묻은이소선 여사님의 지난 40년이 어땠을 지 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