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과 번역 소멸 By길 위의 요다 2012년 07월 02일2026년 07월 19일 “그 음악? 테잎이 늘어져서 더이상 못 들어” 비현실적이다. 이제는 누구에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까 비현실적이다. 정상적인 인간의 귀가 눈치챌 수 없는 최고 수준의 음질이 언제 어디에서든 공급된다. 운전을 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필요하다면 섹스를 하는 도중이라도 머리 속에 떠오른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다. 가수나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도, 허밍 몇구절을 스마트폰에 흘리면 안개 처럼 희미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