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능윤스님께 By길 위의 요다 2025년 09월 06일2026년 07월 19일 지난주 불교대학반 입학식에서 스님께서 경주로 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스님께서 기본반 강의에서 가르쳐 주신대로라면 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불가의 자연스러운 인연일 텐데 막상 이제 봉녕사에서 스님을 뵐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매주 보내주시던 문자와 사진을 저는 몇 번씩 다시 읽어보곤 했습니다. 덕분에 별것 아닌 일에 불편해하던 마음을 가라앉혔고, 인생은 무엇인가 고민하며 남은 생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