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성향을 드러내 볼까?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 볼까?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다.
성향의 차이를 가치의 차이로 인식하는 사람들.
게다가 그런 부류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정말로 상상하기 힘들만큼의) 경직성과 무례함, 그 때문에 입을 다물고 먼 산을 바라본 경험이 한두번이 아닌 탓이다.
내가 만일 “대한민국의 모든 파업은 옳다”라고 주장한다면, 난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일까?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 볼까?

2005년 7월.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파업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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