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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강을 건너다

  • yoda 

그 곳에서는 또 다른 형태로 삶이 있었다. 큰 강을 사이에 두고 강 이쪽은 현재의 지구와 비슷하지만 훨씬 덜 분주하고 훨씬 더 깨끗한 일상이 있었고, 강… 더 보기 »강을 건너다

제사

  • yoda 

아버지 제사를 지냈다. 24번째. 24년 전 그날의 기억은 아직 생생하다. 교통사고로 위독하다는 전갈을 전해듣고 선임들이 휴가를 챙겨 날 내보냈다. 병원에 도착하여 안내하는 분께 병실을 물으니 장례식장으로… 더 보기 »제사

새벽 출근이라지만 해가 아직 …

  • 파파 

새벽 출근이라지만 해가 아직 뜨지 않아 깜깜한 아침.. 예준이가 물었다. “아빠는 아침에도 가고, 밤에도 가?” 그래. 그게 ‘아버지’야. 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