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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인 결산

년초에 세웠던 목표는 모두 한참 미달.
1. 면학
– 조리사 자격증 : 대 실패. 2005년엔 반드시 딴다.
– 어학 : 실패. 불어, 중국어, 일어에 뜻이 있었건만 뜻하지 않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2005년엔 업무상 필요한 영어를 제외하고 새로운 어학공부를 시작할 예정.
– 유학 : 이건 당분간 실행 불가
2. 저술
– 멤버 모집을 핑계 대지만, 사실 의욕 부진
– 이건은 당분간 보류하기로한다.
3. 집필
– 준비하는 작품이 있긴 하나… 역시 맘에는 차지 않는다.
– 2005 가을에는 탈고하자.
4. 운동
– 아 대실패다. 이유야 어찌됐건 여름 이후 거의 운동을 못하고 있다.
– 내년엔 요가 시작한다.
5. 독서
– 지지부진한다. 이즈음에는 1주일에 한권도 채 읽지 못하고 있다. 내년엔 100권만 읽자.
6. 연애
– 전혀 계획에 없던 연애를 시작하게 되서 무계획적으로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 좋다.
—–
2005년은 ‘삶의 다른 방식 찾기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다.
차곡차곡 정리해보자.

관련 글  (잊고 있었던) 세계 노동자의 날

“2004년 개인 결산”의 7개의 댓글

  1. ==전혀 계획에 없던 연애를 시작.. 무계획적으로 사랑에 빠지… 좋다.
    이거면 됐지용.. 올 한해 성공하신걸 축하드립니다.

  2. 조리사 자격증이 이해가 안가는군.
    취미로 따기엔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을텐데…
    혹시 훗날 레스토랑 개업이라도 하려는 것인가?
    "품격있는 정통 아스트랄 코스 – YODA's GARDEN"
    ㅎㅎㅎ

  3. 오.. 연애라. 올 한해는 그것만으로 성공이네요.
    요다님의 여자친구에게 상줘야데~~~
    2004년 요다님의 한해를 성공으로 이끈 요다님의 여자친구에게 공로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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