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ood home …

“A good home must be made, not bought.”
– Joyce Maynard
어떤 특별한 상황 하에서
일상의 사물은 그것이 지닌 본래의 의미보다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남긴다.
연애를 시작할 즈음의 연시가 그렇고
이별했을 때 대중가요의 가사가 그렇다.
좋은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다.
좋은 집도, 좋은 팀도 내가 만들어가야 할 것들이다.
ps. for Grrr…
그것은 분노를 제대로 분출하지 못한 억눌림의 반어일 수도 있고
한박자 쉬어 자신을 추스르는 마인드 콘트롤일 수도 있고
애써 외면하지만 심기가 편치 않다는 경고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즈음의 나는
치.여.산.다.

Similar Posts

  • 봉녕사 심우불교대학 기본반 입학

    2021년 겨울 세번째의 암수술을 마치고 몸이 건강해지면 종교를 가져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것은 나를 종교에 귀의시키는 과감하고 맹목적인 수준은 아니고 일상 생활을 돌아보는 어떤 형식을 갖추는 것에 가까울 터이다. 한국 사회에 막대한 해악을 끼치고 있는 기독교는 일단 제외. 그리고 기독교는 개인의 삶에 간섭이 심하고 또한타 종교에 배타적인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머니와 동생이 영세를…

  • 전력 질주

    전력 질주 해본 것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 지, 기억 조차 나질 않는다.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달렸던 것은 스물 몇 살 때였던가? 총을 들고 군장을 메고 기지를 돌던 그 때 였나?“운동 안 하시죠? 동맥의 탄력이 약간 부족합니다. 평군 700이 넘어야 하는데, 여기 보시면 660, 670. 운동 시작하시면 곧 회복될 겁니다. 큰 문제는 아니에요”어제 오전에 있었던 건강…

  • 김남주 시인이 떠난 지 벌써 10주기가 되었군요…

    오늘 2월 13일이 김남주 시인이 떠난 지 10주기가 되는 날이랍니다. 그의 10주기를 추모하며 평전이 나왔습니다.김남주 평전/ 한얼 미디어/ 2004 늘 그랬습니다.김남주 시인을 읽을 때면 항상 얼굴이 붉어질 만큼 부끄러워 졌습니다.그 당당한 삶의 자세만큼이나 크낙한 그의 시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졌습니다.내 가는 길에 의문이 들어 가슴이 답답해질 때면, 언제나 명쾌하게 답을 내려주던.시인이기 이전에 혁명가였던 그의,시퍼렇게 날 선…

  • 입문! Racing skate!

    드디어 레이싱 스케이트의 세계로 들어섰습니다. 부츠 : 메이플준스 (MSK F-200)프레임 : VIPER 845 POWER베어링 : EZO 608휠 : 나노 84mm 84a이렇게 풀세트를 맞추는데 들어간 비용은…1,039,000원 입니다.🙁ps. 반쯤은 홀린 상태에서 카드를 긁은 듯. 관련된 글: 겨울, 그 청한 실루엣. Akiko Hatsu – 꿈 그리고 환상 禁酒 戀 (생애 처음) 맛사지를 받다 인상적인 명함 (아들이 그린 그림/이름같은…

  • 책 구입하다

    1. 천변풍경/ 박태원/ 문학과 지성사/ 2005년 2. 쨍한 사랑 노래/ 박혜경, 이광호 엮음/ 문학과 지성사/ 2005년 보기– 문지시선 300호 출간 기념본. 덤으로 시집과 똑같이 생긴 수첩(공책?)을 한권 더 준다.– 100호(1990)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200호(2001) ‘시야 너 아니냐’– 100호에서 200호까지는 11년이 걸렸는데, 200호에서 300호까지는 5년이 걸렸다. 시/시인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감동을 주는 시/시인은…

  • 약속

    언제 어디서 만날 지 미리 약속을 했다. 아주 급한 일이 아니라면 적어도 1주일 전에는 약속을 해야 마음이 놓이곤 했다. 관련된 글: 송소고택 MBA의 투자가치 국립 중앙 박물관, 가볼 만하다! 윈도우 10 엣지 브라우저 초기화면과 검색창 변경 방법 스마트폰 앱 업데이트 남해 금산 리차드 쏜, Richard Thorn 몇백년 만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