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 디트리히 본회퍼
당연히 그렇다.
많이 아는 것과 현명한 것은 분명히 다르다.
똑똑하기 보다는 현명하기를 근 몇 년 전부터 바랬다.
현명하다는 형용사는 몇몇의 미덕을 함께 지칭하는 어떤 메타적 속성을 지닌다고 생각했다.
현명하다는 것은
우선 모자랄지언정 과하지 않는 절제의 미덕을 겸비했다는 것이고
경솔하고 짧은 소인배적 성향을 배제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또한 현명하다는 것은 지혜롭다는 의미를 포함한 것일 터이다.
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현명했는가?
이런 포스팅은 현명한가?

관련 글
PET-CT 검사

검사를 위해 아침을 거르고 오전 11시 30분부터 PET-CT 검사를 받았다. PET-CT는 대사 변화와 기능을 영상화할 수 있는 PET 검사와 구조적 Read more

다시

또 다시.암이 재발했다. CT를 찍어 봐야겠지만 전이의 가능성도 있다.삼세번이라는, 우습게도 떠오른다. 진작에. 아쉬움이 많다. 더 잘 할걸.잘 놀아줄걸.더 재미있게 보낼걸.하고 Read more

남도 여행 – 목포, 해남, 진도

전라 남도는 따뜻하고 풍광이 좋으며 음식 또한 맛있는 곳이지만 하루 이틀 에 다녀오기는 너무 멀었는데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이 생겨 2021년 Read more

오지 오스본 – 눈물은 그만

번역을 저렇게 하니까 순정 만화 같다. 심지어 앨범 표지도 하늘하늘하다. ㅋㅋ 스포티파이가 만들어 준 '당신을 위해 섞은 목록'를 듣다 보니 Read more

“많이 안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의 2개의 댓글

  1. 그래도.. 아는게 별로 없으면 현명해 질 것 같지 않은데요? ㅎㅎ
    현명하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지식과 경험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서 발생하는 포스가 아닐런지요?..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