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검색엔진 cuil.com을 두고 말들이 많다. 몇차례 쿼리를 날려본 결과 cuil은 특색있는 검색엔진이긴 하지만 이것이 구글에 대적할만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아니 앞으로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멀다.
클러스트링 엔진은 이미 Kartoo나 quintura, clusty 등등에서 구현된 바 있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라면 searchme나 oskpoe 혹은 retrievr등이 훨씬 더 참신하지 않은가 말이다.
노골적으로 비판을 가하는 논자도 있고(The New Cuil Search Engine Sucks) 쓸만하나 대단하지는 않다(Cuil: Good, But Not Great)고 보는 논자도 있지만 여전히 startup은 멋지다.
startup이 멋져 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이 내비추는 새로운 가능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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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