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당위의 의욕이 생긴다.
나의 자식이 태어날 시간이 가까워지니
부모님에 대한 생각은 이제사 짙어진다.
사람은 이기적인데다가 단순하여, 제 몸에 닥치기 전까지는 인식하고 반응할 수 없는 동물이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Yoda Jr.의 멜라닌 수치가 부인을 닮기 바라네.
mamet 님의 의견에 한표 추가!
오랫만에 방문을 하게 되네요…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저는 원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얘기를 신봉하는지라…^^)
부모가 된다는 것…
정말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노력은 하지만 쉽지는 않더군요…ㅜ.ㅜ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아버지가 되시길 바랍니다.
p.s. 이번 장마기간에 순창에 계시는 아버님께 전화는 드렸나요?
고추 및 벼농사가 많이 망쳐서 많이 속상하신 듯 합니다.
풍납동 어머님도 셋째 처제 문제로 맘 고생이 심하신 듯 하고요…
언제 시간나시면 소주라도 한 잔 합시다~~
더운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