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4월은 너의 거짓말 (10/10)

  • yoda 

우연히 집어든 만화, 4월은 너의 거짓말.


결말이 너무 뻔한 소년 만화였는데도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누군가를 좋아한 기억, 말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던 기억, 아팠던 기억, 글을 썼던 기억, 친구를 만났던 기억.
인생이 기억의 중첩이라면 내 인생은 어떤 색을 가지고 있을까?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가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관련 글  이탈리안 잡 (8/1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