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링크 : http://imdb.com/title/tt0372784/
‘Batman begins’에 너무 큰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 좋아요.
여기저기서 떠들어 대는 것 처럼
이 작품이
(팀 버튼의 뱃맨 이후 훼손되거나 망각된)
뱃맨의 철학적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페르소나와 트라우마를
부활시키지는 못하고 있거든요.
올드보이 식으로 얘기하자면.
“말.이 너.무 많.아.요”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별 3개정도 수준이라… 조금은 실망스럽군요.
그냥 비디오로 봐야하나아~? 훔.
전 베트맨은 페르소나와 트라우마는 몰라요. 봉숭아 학당 뭐시기가 베트멘~ 하고 다닐 수 있었던 그런 베트맨은 알지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와 꿈을 주는~ (역시 난 너무 단순해)
페르소나와 트라우마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괜찮은, 재미난, 잘만든 영화입니다.(라고 생각함. ^^)
<- 별세개라는 의견에 반발하였던 人
일단 케이트 홈즈는 영 아니었고.
중반까지는 너무 지루했고.
허수아비는 나름대로 괜찮았지
별이 너무 짜군.
(결혼해서 각박해졌단 소리 듣고 싶은가)
크리스찬 베일이 꽤 적역이었다는 느낌.
영웅의 탄생편이잖나. 말이 많을 수 밖에…
적당한 볼륨이었고, 이야기도 무난했어.
놀란/베일/케인/올드만 진용의 속편을 기대하는 중이네.
(케이티 홈즈는 제외. 렌스군 의견에 동감)
마크해밀이 조커로 나온다는 루머가 돌던데…
/mamet : 크리스천 베일은 좋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