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ood home must be made, not bought.”
– Joyce Maynard
어떤 특별한 상황 하에서
일상의 사물은 그것이 지닌 본래의 의미보다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남긴다.
연애를 시작할 즈음의 연시가 그렇고
이별했을 때 대중가요의 가사가 그렇다.
좋은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다.
좋은 집도, 좋은 팀도 내가 만들어가야 할 것들이다.
ps. for Grrr…
그것은 분노를 제대로 분출하지 못한 억눌림의 반어일 수도 있고
한박자 쉬어 자신을 추스르는 마인드 콘트롤일 수도 있고
애써 외면하지만 심기가 편치 않다는 경고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즈음의 나는
치.여.산.다.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
경기의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다른 곳에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많은 시간 경기를 이끌어가느냐, 아님 끌려가느냐.. 이 차이가 아닐까요?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