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야후! 사전 vs 네이버 사전

관련기사 : 네이버, 사전 콘텐츠 대폭 강화
야후 사전 : http://kr.dic.yahoo.com/

네이버 사전 : http://dic.naver.com/

1. 사전의 갯수 : 네이버 사전 win
야후 사전은 통합, 영어, 백과, 국어, 경제, 위키의 6개, 그러나 위키 지식검색을 제외하면 실은 5개.
네이버 사전은 통합, 백과, 영어, 영영, 국어, 한자, 일어, 중국어, 용어의 9개

2. 통합사전의 품질 : 야후 win

간단한 검색 쿼리별 비교를 하자면
사랑 : 야후 약간 win
love : 야후 win (유의어, 예문 등이 압도적)
고래의 생식 : 네이버 win (야후의 결과 없음 처리는 다소 의문)
EBITDA : 야후 win (경제용어이나 네이버에서는 검색결과 없음)

3. User interface : 야후 약간 win

– Navigation : 야후 win (네이버, 통합 사전 검색시 사전 홈으로 돌아갈 방법 없음, 이것은 사전 검색을 네이버 통합 검색의 일부분으로 넘겨버리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불편하다.)
– Add on : 네이버 win (야후사전의 도움말에는 저장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오나, 실제로는 없다. 반면 네이버에는 단어장 추가 기능이 있어서 국어/영어/일어로 구분하여 저장할 수 있다. 양사 모두 갖고 있는 사전 모두에 대한 검색어 저장기능이 추가되면 좋을 듯)
– 그외 : 야후 약간 win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으나 야후 사전의 인터페이스가 사전 전체를 이동/검색하는데 좀더 최적화 되어있다.
보강을 했다지만 사실은 야후 사전의 품질이 조금 더 나아보인다.
그러나 사전의 초기화면에서 훨씬 많은 사전(비록 품질은 떨어지나)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사용자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까?
종국에는 누가 더 많은 data를 확보하는가의 문제로 귀결되겠지만, 아직 우열을 가리기에는 이른 듯 하다.
ps.
엠파스 사전 : http://alldic.empas.com/

관련 글  추천 feed. 한국 금융 연구원의 '국내외 기관 자료'

“야후! 사전 vs 네이버 사전”의 2개의 댓글

  1. /sungjoon : 네. 사실 하고 싶었던 얘기는 상품의 품질과 무관한 마케팅이 고객의 구매습관을 좌지우지한다, 웹에서는 특히 더하다는 거 였는데, 쓰다보니 단순 비교가 되버리고 말았어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