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은 놀랍기만 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받고나니 그 발전의 속도가 새삼스럽다.
인터파크에서 17만8천9백원에 파는
[메키텍] 외장케이스 MHD-25S OLIV + 삼성40G 5400rpm [버퍼8M]
USB로 연결되니 윈도우 2000 이상의 OS에서는 아무런 설치 절차 없이 바로 인식한다. 물론 USB로 연결하니 마스터니 슬레이브니 하는 것을 따지지 않아도 된다.
전원도 필요없다. USB 자체의 전원을 이용한다.
아래는 샤프와 비교한 크기의 사진. 정말 손바닥안에 쏙 들어온다!
단정한 느낌의 알미늄 케이스도 맘에 들고, 구성/기능 나무랄 데 없는데…
한가지 소니 Vaio를 본딴 글씨체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이 제품의 이름은 올리브(Oliv)인데, 꼭 저렇게 바이오를 흉내내야 했을까?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노동조합 전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삶에는 후회가 없게, 죽음에는 두려움이 없게. 세번째의 암과 싸우는 cancer survivo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