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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블로그?

기사 원문: NHN, “어린이 전용 블로그..인기”
어린이 전용 블로그라고 주장하는
죠 아저씨 책방과 동물농장.왈가 왈부할 필요가 없다.
기업이 생각하는 혹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블로그는 다음의 형태인것이다.
일정의 틀(서비스)과 용량(서버)을 마련해주고 -> 네티즌은 자발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한다 -> 이 컨텐츠들에 대해 답글을 달수 있고 -> 컨텐츠들을 서로 퍼갈 수 있거나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
뭐, 허술하지만 반 정도는 맞는다고 볼 수 있다.
정말로 블로그에서 중요한 것은,
xml을 통한 RSS feeding과 trackback 같은 ‘기능’과 ‘개념’들이다.
맞다.

그것이야말로 엔트리와 엔트리를 연결해 주고, 블로그와 블로그를 연결해 주는 주요한 개념이며, 그것이야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좁혀주는 블로그의 모든 것이다.
그런데, 그것들을 알고 있는 것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지 않을까?
유사 블로그니 블로그가 아니니 하는 것은 이젠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슈는 어떻게 하면 연결해 줄 것인가.의 문제.
물론 웹 기획자는 다음의 사항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연결이 한 회사에서 -> 한 국가로,
한 국가에서 -> 여러 국가로, 여러 국가에서 ->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늘 염두에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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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블로그?”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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