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강 – 황인숙
이러 저러 링크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황인숙의 시를 한편 발견했다. 나는 한때 매주 한권의 시집을 샀던 적이 있었다. 2백여권의 시집을 가지고 주위의 그 누구보다 많은 시집을… 더 보기 »시. 강 – 황인숙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가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욕이다. 예준이에 이어 민준이도 돌아서면 배고프다며 먹을 것을 찾고, 상치우는데 밥 더 내놓으라며 징징댄다. 다행이다.
약속 종이 다섯개를 채웠다고 …
약속 종이 다섯개를 채웠다고 유치원에서 선물을 받아 온 예준이는 내리면서부터 자랑, 자랑/기대, 기대가 크다. 집에 들어설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꺼내들어선 풀어 달라는 예준이는 두손을 꼭 맞잡고… 더 보기 »약속 종이 다섯개를 채웠다고 …
엄마랑 잠자는 것도, 목욕하는 …
엄마랑 잠자는 것도, 목욕하는 것도, 노는 것도 포기할만큼 좋은 아이폰. 세살에 아이폰에 밀리고, 이녀석 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쳐다도 안볼듯. 흥, 칫, 핏!!!
이렇게 또 일년은 지났다. 덕
이렇게 또 일년은 지났다. 덕담 한마디, 격려 한마디, 위로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잊혀져 버린 날.
금주의 짧은 소식 2011-05-22
최근 Twitpic 이 이용자의 사진을 멋대로 팔 수 있는 이용약관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데요. Posterous 에서 Twitpic 의 사진을 다운받거나 서비스를 옮겨주는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http://fb.me/XFxxhSjc http://vkontakte.ru/…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1-05-22
출근 길에 갑지가 외할머니가 보고 싶어졌다
출근 길에 뜬금없이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할머니와의 몇가지 기억들… 초등학교 때는 거의 외할머니와 생활했으니까 학교 숙제를 외할머니가 봐주시기도 했는데 언젠가는 탈 만드는 것을… 더 보기 »출근 길에 갑지가 외할머니가 보고 싶어졌다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에 다녀왔다. 예준이가 막대 사탕을 하나 들고 오더니 너무나도 공손한 목소리와 태도로 물었다. “아빠. 이 사탕 먹어도 되요?” 예준이는 그 사탕을 얻기… 더 보기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
예준이는 좋아지나 보다. 배고 …
예준이는 좋아지나 보다. 배고프다는 말이 입에 붙어있다. 다행이다. 민준인 잘 먹질 않는다. 배가 아프단 말을 해서 걱정이다. 응가를 삼일째 안하고 있는데 응가를 하고나면 좀 편해지려나..
금주의 짧은 소식 2011-05-15
갈릭난/치즈난/갈릭치즈난/난 만들기/갈릭난과 커리/인도 난 만드는법/후라이팬 이용 난 만들기 http://blog.naver.com/skyrain0219/140129317793 시간을 사용하는 곳, 그곳이 미래다 – 그림그리기, 레고만들기, 운동하기, 책읽기, 대화하기, 여행가기, 일하기, 사람만나기, 온라인게임하기, 책쓰기, 생각하기,…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1-05-15
예준이가 오늘 퇴원한다고.
예준이가 오늘 퇴원한다고.
예준이가 입원한지 어느 새 5
예준이가 입원한지 어느 새 5일째. 숱하게 맞으면서도 나는 눈 하나 깜빡 안했던 링거 주사, 아들 팔에 들어가는 건 못 보겠어서 슬그머니 병실을 나왔다. 우리 어머니도… 더 보기 »예준이가 입원한지 어느 새 5
민준인 엄마 보러 가기 위해
민준인 엄마 보러 가기 위해 밥을 먹고, 예준인 집에 가기 위해 약을 먹는다. 안쓰럽다.
예준이 입원.
지난 주 내내 열이 나던 예준이는 결국 입원. 장염에 폐렴. 그런 애를 데리고 산정호수를 끌고 다녔으니… 내 불찰이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으면서도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
금주의 짧은 소식 2011-05-08
http://campaign.naver.com/mobile_recruit 네이버 모바일 앱 개발자 모집 http://goo.gl/zEwR5 트루맛쇼. TV맛집은 가짜다 여기 안과 최고군요. 의사선생님 할아버지의 내공이 최고. (@ 조성일안과) http://4sq.com/ltEuFL http://goo.gl/qQBg 소녀시대-유리 공식 인형. 4만3천원.… 더 보기 »금주의 짧은 소식 2011-05-08
어린이날이라고 병원을 나서
어린이날이라고 병원을 나서는데 예준이를 불러 과자를 준다. 약국에서는 두개만 주던 비타민을 한움큼 주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꽤나 불안하다. 나쁜거나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고 나도 거의 그렇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밤새 열오른 예준이 작은 소리 …
밤새 열오른 예준이 작은 소리에도 깨느라 제대로 못자고 아픈 와중에도 투닥이는건 빼먹지 않는 아이들과 오늘따라 낮잠 조차도 안자는 민준이, 되는건 하나도 없고 참 힘든 하루다.… 더 보기 »밤새 열오른 예준이 작은 소리 …
예준이의 말. 말. 말. 1. 엄마, …
예준이의 말. 말. 말. 1. 엄마, 내가 추운게 추워서가 아니라는 걸 난 알아 2. 그나저나.. 3. 엄마, 오늘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