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명동 미도파를 롯데가 인수한 후에, 한동안 천막을 치고 공사를 했다.이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미도파는, young plaza 이다.영플라자의 전경 영플라자의 로고 영플라자의 벽면에 있는 큰 그림.… 더 보기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명동 미도파를 롯데가 인수한 후에, 한동안 천막을 치고 공사를 했다.이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미도파는, young plaza 이다.영플라자의 전경 영플라자의 로고 영플라자의 벽면에 있는 큰 그림.… 더 보기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박진감 넘치는 오토바이 추격씬. 🙂 ‘남자영화’를 만들겠다, ‘똥개’에 대한 곽경택 감독의 얘기가 기억난다.‘남자 영화’라는 표현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자. 남자 영화는 남자가 보는 영화인가. 남자영화는… 더 보기 »똥개 (5/10)
: 점심시간 양치질을 하고 수도물을 컵에 받아 입에 댔는데, 따뜻한 물이 느껴지는 순간.: 사이드 테이블의 서랍을 열어, 작년에 사용하던 챕스틱을 입술에 바르는 순간.: 점심 먹으러… 더 보기 »겨울, 그 청한 실루엣.
좋은 영화다. 현대 미술의 그로테스크한 단면을 스크린에 옮기기란 그리 쉽지 않았을텐데,개성적인 특수효과와 강렬한 남미의 원색으로 그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데킬라, 마야문명과 아즈텍문명, 혁명의 과도기,… 더 보기 »프리다 (8/10)
근래 들어 별표를 남발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만, 이 영화에는 별표를 한개 더주고 싶을만한 느낌이다. 거기에 큼지막한 느낌표까지. 이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더 보기 »매트릭스 레볼루션 (10./10)
남해금산은 어떻게 변했을까…궁금해 하며열어본 이성복의 새 시집은명.불.허.전이었다. 아, 역시 시는 고통스러운 장르야. 라는 오래된 기억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절제와 상징. 단어 하나, 문장 부호 하나에까지 차고… 더 보기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명불허전 이성복
이제는 늙어버린, 그리하여 클라이언트도 하나뿐인뉴욕의 PR 전문가 일라이의 이야기. 거대한 도시에서 사는 일이 얼마나 피곤한가를 보여주고 있으나,비슷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몰입하거나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조연으로… 더 보기 »목격자 People I know (7/10)
어제 산 시집을 훌훌 읽다가 가슴을 텅 치고 지나가는 시를 한수 발견했다. 일곱개의 단어로 된 사전봄, 놀라서 뒷걸음질치다맨발로 푸른 뱀의 머리를 밟다슬픔물에 불은 나무토막, 그… 더 보기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진은영
시집 3권과 소설 한권을 구입하다. 실은다른 팀으로 가는 박대리에게 줄 책 선물을 고르다가 그 김에 내 시집도 세권 샀다. 그중 가장 기대가 되는건, 10년 만에… 더 보기 »김행숙, 진은영, 이성복, 니코스 카잔차키스
궉채이.흔치 않은 중국성을 가진 이 소녀는1987년 5월 11일 생이고 현재 안양 동안고 1학년에 재학중이다.그리고 또한2001년 프랑스 세계 쥬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2202년 벨기에 세계 쥬니어 선수권… 더 보기 »채이. 아세요?
상처 같은 훈장. 훈장 같은 상처 하나. 붉은 피 배어나오는 그 틈 사이에 내가 있다. 언젠가의 그날처럼 딱딱한 전신의 껍질을 내가 아닌 것처럼 모두 털어버리고… 더 보기 »가슴에…
왜일까? 노튼에게선 늘 배신의 냄새가 난다. 에드워드 노튼. 이탈리안 잡에서 그의 연기는 단연 돋보인다.베니스에서 심드렁하게 성공을 자축하는 표정에서 관객은 의심의 눈길을 보낼 수 밖에 없고,… 더 보기 »이탈리안 잡 (8/10)
The world’s directory of online courses, online learning and online education. http://www.worldwidelearn.com/ 머, 말 그대로 세계의 온라인 교육 디렉토리. 참 많다~
엽기녀 전지현, 변신에 실패한 것일까? 4인용 식탁은 아주 특이한 색깔의 영화다.영화의 믈리적인 색감도 흔치 않거니와 심리적인 색감도 그러하다.그리하여 영화의 장르도 구분하기 힘들어졌는데,득실을 따지자면 이런 모호한… 더 보기 »4인용 식탁 (4/10)
어느 사이트나 Copyright를 표시하고 있다. 해가 바뀔 때마다 이 Copyright 연도를 최신 연도로 갱신을 해줘야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때로는 변경해줘야 하는 일을 잊어 버릴 때도… 더 보기 »Copyright 연도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방법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해경. 그녀는 조용히 살고 있다. 를 이제서야 완독했다. 2003년도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품이기도 한이 책의… 더 보기 »소설. 그녀는 조용히 살고 있다. 이해경
오늘 10월 8일은‘체’가 죽은지 38주년 되는 날이다.에르네스트 체 게바라.20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 이라는 사르트르의 평가는 언제나 맘에 든다.불가능을, 리얼리즘의 충성심으로 수행해왔던 남자.그는 진정한 ‘남자’다.남자의 얼굴을… 더 보기 »체 게바라 서거 38주년
개인 홈페이지 yoda.co.kr를 열었다.지명도와 인식율이 떨어지는 xingty.com을 눈물을 머금은 채 포기하고, 그래도 좀 알아보기 쉬운 yoda.co.kr로 오픈을 한다. 디자인과 템플릿을 손보느라 황금같은 연휴가 다 지나가… 더 보기 »요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