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빵 레시피
집에서 간단히 빵을 만들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제목대로 빵의 크기가 작고 성형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빵이라 미니 오븐, 광파 오븐, 전기 오븐 등 크기나 성능에… 더 보기 »꼬마 빵 레시피
집에서 간단히 빵을 만들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제목대로 빵의 크기가 작고 성형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빵이라 미니 오븐, 광파 오븐, 전기 오븐 등 크기나 성능에… 더 보기 »꼬마 빵 레시피
인요가 창시자 폴 그릴리가 정리한 핵심 수련법을 담았다. 인요가는 음양의 음(陰, yin)적인 요소에 주목하는 요가로, 온몸의 스트레칭과 이완에 중점을 둔 정적이고 편안한 요가를 말한다. 오늘날… 더 보기 »인요가 : 나에게 주는 최고의 이안과 휴식
부제는 ‘동영상으로 배우는 통단기의 단기 완성 기타 레슨’입니다. 각 강좌에는 유튜브 동영상 링크가 담긴 QR코드가 찍혀 있고 QR코드를 인식하면 네이버 단축 URL을 통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더 보기 »(꽤 그럴듯한) 통기타 연주
노래를 부르면 즐거워질까 해서, 기타를 꺼내 다시 조율했습니다. 요즘은 튜닝기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정밀한 조율이 가능하더군요. 연주프로그램이나 소셜 기능이 엮인 앱들도 많았고요. 3/4박자 ‘너의 침묵에 메마른… 더 보기 »(미치도록 쉬운) 기타 연주곡집
‘벼리는 불교가 궁금헤’ 이후 두번째로 접한 불교 서적이었는데, 이 책은 매우 간결하면서도 제목대로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저자 곽철환은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했는데 불교에 관한 책을… 더 보기 »이것이 불교의 핵심이다 :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15가지 불교적 성찰
암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알고 있지만, 세번이나 수술을 받고 나니(대장암 한번, 조기 위암 한번, 2기 위암 한번) 이번에는 돌다리도 두드리는 조심성이 생겨서 가능한… 더 보기 »위암을 이겨낸 사람들 : 환자와 가족이 전하는 생생한 질병 체험담
’10대와 함께 읽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어 입문을 위한 학습을 위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심히 괴롭던 때에 (지금도 평화로운 것은 아니지만) 명상,… 더 보기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2021년 11월 수술을 마치고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여유 시간에 ‘캘리그라피’라는 걸 해봐야겠다 싶어서 다이소에 들러 쿠레타케 붓펜 22호와 공책 하나, 색깔펜 몇개를 샀습니다. 글씨를 잘 쓰는… 더 보기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캘리그라피
다자이 오사무는 ‘인간 실격’ 이후 틈날 때마다 찾아 읽는 작가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자살을 많이 시도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묘한 호감을 가졌었지만, 다자이 오사무는 그 누구보다도… 더 보기 »갈매기·산화·수치·아버지·신랑 : 다자이 오사무 단편집
이 책을 쓴 발레리 드라마르는 동물행동 전문 수의사입니다. 프랑스에서 동물행동만 진료하는 동물병원을 앞장서 열었고 15년 넘게 고양이의 행동장애를 치료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양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더 보기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그냥 만화책으로 봐도 재미있습니다. 집에 알러지 있는 사람이 두명이나 있어 고양이를 키우진 못하지만 고양이는 정말 매력적인 동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됐습니다. 그간 SNS에서 즐겁게 봤던… 더 보기 »고양이는 처음이라 : 고양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법
헤밍웨이는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하나인데,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헤밍웨이가 요리책을 쓴 적이 있나?’하는 궁금증으로 열어봤다가 이내 그의 문학 세계에 등장하는 요리와 술을… 더 보기 »헤밍웨이의 요리책
2010년 11월 인터뷰이니 10년이 지났다. 와닿는게 많아 슬프고 그 마음의 일부는 이해할 수 있어 옮겨둔다. 원문: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1/2010112101107.html [최보식이 만난 사람] 정신분열증… 11년 만에 시집을 낸… 더 보기 »[옮겨두기] 최승자 시인의 인터뷰
서래마을의 프랑스식 디저트 전문점 오뗄두스의 정홍연 셰프가 소개하는 구움과자 레시피입니다. 오뗄두스(프랑스어로 달콤한 호텔)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에 소개된 디저트들은 구미를 당기고 레시피에 소개된 사전 느낌의 사진과… 더 보기 »오뗄두스의 클래식 구움과자
이미 고인이 된 에코의 신작이 보이길래 냉큼 주문했는데, 읽어보니 초등학생을 위한 우화였다. 2학년 정도만 되도 충분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사람들 사이의 다양성을 서로 존중해야… 더 보기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계획 생육’은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이다. 부부는 2명의 자녀를 출산할 수 있고 그 이상 넘어가는 아이는 호적에 올릴 수 없다. 남자들은 정관 수술을 받아야 하고 여자들은… 더 보기 »개구리. 모옌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든 책인데, 산업 디자이너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개별적으로든 집단으로든, 우리가 만든 물건에 올라타거나, 깔고 앉거나, 쳐다보거나,… 더 보기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백영옥의 말과 글] [45] 대접과 대접받음 백영옥 소설가입력 2018.05.05 03:12 시인 바이런은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즘 자고 일어나니 나락으로 떨어진 이도 많다. 수많은 미투… 더 보기 »[옮겨둠] 대접
한동안 잊고 지냈던 하드보일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하드보일드의 매력은 군더더기가 없다는 점이다. 다 잡은 악당 앞에서 일장 훈계를 늘어 놓으며 빈틈을 보이다가 역습을 당하는 따우의… 더 보기 »악의 사슬. 리 차일드
“영 페미의 최전선” 자극적이지만 작품을 평가절하하는 띠지였다. 저 문구는 이 책을 읽을지 말지 망설이게 만든다. 보통 화제가 되는 무언가에 기대는 작품들은 스스로 품질 불량임을 입증하는… 더 보기 »다른 사람. 강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