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 (6/10)
과장의 미학을 가진 영화. 드라큘라와 웨어울프, 프랑켄슈타인에 지킬박사, 그리고 추측컨대 프리메이슨.벼랑길 끝을 달리는 마차. 얼음성에서의 공중 줄타기 등등.만화와 같은 장면을 최대한 과장하여 보여줌으로써마치 ‘이것은 실제가… 더 보기 »반 헬싱 (6/10)
과장의 미학을 가진 영화. 드라큘라와 웨어울프, 프랑켄슈타인에 지킬박사, 그리고 추측컨대 프리메이슨.벼랑길 끝을 달리는 마차. 얼음성에서의 공중 줄타기 등등.만화와 같은 장면을 최대한 과장하여 보여줌으로써마치 ‘이것은 실제가… 더 보기 »반 헬싱 (6/10)
역시, 샘 레이미!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이 영웅에 대해 가지는 두가지의 상반된 심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권한과 책임이다. 힘은 얻었으나 그 책임이 두려운 너무도… 더 보기 »스파이더맨2 (9/10)
‘헉’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놀랐던 장면은 ‘스미레’가 총을 맞던 장면이었습니다. 엽기적인 살인에 인질극이 벌어져도 희희낙낙하던 분위기로 일관하던 이 영화는, 그렇게 뜻하지 않은 놀래킴으로 관객을 긴장시킵니다.무엇보다도 이… 더 보기 »춤추는 대수사선 2 (8/10)
영화 정보 : http://www.lostface.co.kr/좋은 소재였으나, 아쉬운 점 1. 귀신이 등장할 필요가 없습니다.당연히 ‘양들의 침묵’류의 범죄 스릴러로 꾸며갔어야지요.해골로 얼굴을 복원한다는 이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소재로 말입니다. 2.… 더 보기 »Face (2/10)
밝군요.테마, 알레고리, 스토리 텔링, 배우들의 연기까지. 유승범,태생적으로 양아치가 아닐까 싶을만큼, 양아치 연기에 대해선 완벽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그 덕에 꼭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제 페르소나가 양아치… 더 보기 »품행 제로 (7/10)
영화 정보 : http://www.imdb.com/title/tt0338337/ 원작인 필립 딕의 소설 ‘페이첵’이 훨씬 낫습니다. 철학적인 소설을 소재로, 저정도의 story telling, entainment를 주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John woo,… 더 보기 »페이첵 (4/10)
영화 정보 : http://www.imdb.com/title/tt0289879/ 0. 탄탄한 시나리오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치밀하고 정교할 뿐 아니라, 구성상으로는 시간을 넘나들고 그에 따라 극의 내용도 바뀌는 것이어서 다 보고나면 머리가… 더 보기 »Butterfly effect (8/10)
영화정보 : http://www.imdb.com/title/tt0343818/ 1. 의문멸종되어도 그리 아깝지 않은 생물 종의 하나는 바로 ‘인간’입니다.이런 표현은 극단적입니까?인류의 영속과 조화로운 삶을 위하여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논리적으로 완벽한’ VIKI의 결정은… 더 보기 »I.Robot (3/10)
슈렉2(http://www.shrek2.com/)는 지난 주말에 봤습니다.(역시 포스팅은 습관입니다.) 슈렉1이 명작인 이유는 단 하나, 독설과 역설이었습니다.못생기고 냄새나는 Ogre가 주인공으로 설정되고, 마법이 풀린 공주 역시 Ogre가 되버리는.기존의 모든 형식을… 더 보기 »슈렉2 (7/10)
효자동 이발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작품입니다.지난한 역사를 둔하지 않게 아우르는 가벼운 감각은 살리되이야기에 함몰된 흐릿한 주제는 버리고서 말입니다. 소시민과 권력의 접촉이라는 좋은 소재와 송강호와… 더 보기 »효자동 이발사 (7/10)
“어느 날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친구 누나가 목욕을 하고 있었다.”말죽거리 잔혹사는 ‘패러다임의 교체‘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문장을 보고 뭔가 낯 간지러운… 더 보기 »말죽거리 잔혹사 (6/10)
통하였느냐?통하고 버렸느냐?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저는 육체의 신성함-고결하다거나 더럽혀진다 거나 하는-을 믿지 않지만, 이 영화가 보여주는 육체에 대한 다양한 시선은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자신의 몸을 자신의 의지대로… 더 보기 »스캔들 – 조선 남녀 상열지사 (8/10)
태극기 휘날리며 – 한국영화의 잣대가 되다.‘태극기 휘날리며'(이하 태극기)를 봤습니다. 이 영화의 첫번째 가치는, 2004년 현재 한국(대작)영화의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영화가 철저하게 조직된 일체의 시스템을… 더 보기 »태극기 휘날리며 (9/10)
milkwood님의 고마워요, 앤디 에 트랙백.유덕화와 천장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한마디쯤 거들고 싶어진다. 나 역시 그를 ‘천장지구‘로 기억한다.거칠다기 보다는 절망적이었던 오토바이 경주 …옥상에서 떨어지는 불 타오르는… 더 보기 »천장지구 (8/10)
Ken park 들리는 소문이 조금 시끄러운,미국의 막나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켄파크를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했다.영화의 도입부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유유히 달려와서는 자리에 주저 앉는다.배낭을… 더 보기 »Ken Park (8/10)
이 영화 ‘아이덴티티‘의 치명적인 약점은? 도입부에서 치밀한 구조를 가지고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였으나,제목이 너무 정직한게 탈이다.영화가 시작하고나서 5분간 각 캐릭터의 연걸은 환상적이다.사고가 났어요, 전화 있어요… 더 보기 »아이덴티티 (6/10)
싱글즈는 ‘나쁜’ 영화다.아직 싱글이며 미혼인그리고 여성인 당신께 묻는다.당신,동미처럼 결혼 안하고 아이 낳을 자신 있어?당신,나난처럼 기꺼이 결혼을 포기할 수 있어?무엇보다도 당신,한국에서 여성 싱글로 살아가는 게 저렇게… 더 보기 »싱글즈 (8/10)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갑자기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름 모를 소도시…오후 두시쯤의 한적한 거리…긴 옷을 입기엔 덥고, 반팔옷을 입기엔 이른 듯한…낮잠이 쏟아질 것만… 더 보기 »실미도 (6/10)
하하,이 영화,매우 특이하다. 문성근. 그 뻔뻔함이란…“내가 두가지를 좋아하는데, 하나는 문학, 그리고 하나는 여자.근데, 작가는 애초에 글러먹었으니까, 이제 남은건 로맨스 밖에 없지.그게 내꿈이야.작가는 원한이 있어야 되는데… 더 보기 »질투는 나의 힘 (8/10)
긴긴 여정이 마침내…끝.났.다. 지켜야 할 무언가가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다…프로도, 샘, 아르웬, 아라곤, 세오덴, 아오웬, 파라미르.용기와 충성으로 서로를 신뢰하는 것은 삶의 원초적인 열정…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 더 보기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