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것은 위험천만
오늘, 개를 한 마리 칠 뻔 했습니다. … 익숙한, 그래서 제법 속도가 나는 도로. 1차선을 달리는 무심한 시선에 확 뛰어든 허연 물체가 있었습니다.찰나. [허연 물체를… 더 보기 »열심히 사는 것은 위험천만
오늘, 개를 한 마리 칠 뻔 했습니다. … 익숙한, 그래서 제법 속도가 나는 도로. 1차선을 달리는 무심한 시선에 확 뛰어든 허연 물체가 있었습니다.찰나. [허연 물체를… 더 보기 »열심히 사는 것은 위험천만
2004년 2월 20일 ~ 21일 Team Workshop 비 오는 호암미술관. 희원.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간의 경력이 있습니다.… 더 보기 »Rainy Everland
대략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있습니다. 생을 소비하고 있다는 자괴감에, 매사가 까칠합니다. 내가 섹시하지 않다는 편견을 버려, 난 섹시해. 끝날 때가 되었는데, 전혀 흥미진진하지 않습니다. 모임이 있다면… 더 보기 »남성에게도 PMS가 있는 지 몰라요.
간만에 디카를 꺼내서 지난 사진을 정리합니다… 많이 찍지 않으면, 건질 사진도 없지요. 사는 것도 그럴까요? ps for 가로등. 가로등은 같은 자리에서 두번 찍은 건데, 전혀… 더 보기 »사진 정리 – 온기 외
오늘 2월 13일이 김남주 시인이 떠난 지 10주기가 되는 날이랍니다.그의 10주기를 추모하며 평전이 나왔습니다.김남주 평전/ 한얼 미디어/ 2004 늘 그랬습니다.김남주 시인을 읽을 때면 항상 얼굴이… 더 보기 »김남주 시인이 떠난 지 벌써 10주기가 되었군요…
사내 인트라넷에 아주 재밌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안분지족을 서양식으로 표현한 걸까요? 🙂 {피터의 원리는 능력과 무능력에 대한 기존 개념을 과감하게 타파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남북전쟁 때… 더 보기 »승진의 원천은 무능력?
출근 길에 김승희의 소설 ‘진흙 파이를 굽는 시간’을 읽었습니다. ‘조지아’라는 이름에 대해 거론하면서, 롤랑 바르트의 환칭(antonomasia)을 건드리고 넘어가더군요. (네이버 백과사전은 스펠링이 틀렸습니다. antonomasia가 맞습니다. 야후… 더 보기 »나의 환칭은… 사루만?
정치적으로 살기로 맘 먹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옳은(Politically Collect) 일을 하기 위해서라거나 보다 치열한 삶을 일궈보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내 정체성을 명확히 하거나 정치에 뜻을 두고 있는… 더 보기 »민주 노동당에 가입하다.
공부에도 투자와 가치가 있다…? MBA 중에서도 ROI가 가장 높은 대학은 아래 그림의 하버드. 졸업 5년뒤 수입 증가액은 14만 9천불 (우리돈 1억 7천만원~). -_-; 막연한 지적… 더 보기 »MBA의 투자가치
Jewelry CEntral에 갔다가 탄생석 코너를 훑어 본다.현대의/ 히브리의/ 로마의/ 아랍의/ 힌두의 탄색석으로 분류해 놓은 것이 재밌다. ‘현대의’라는 것은, 구하기 쉬운 것일까? 비싼 것일까? 🙂 나의… 더 보기 »현대의 탄생석?
흥, 이 정도 추위 쯤이야. 라고 허풍을 떨어보지만.역시 춥다. 🙁 오오, 이토록 강렬한 체험이라니.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에 20년… 더 보기 »흥, 이 정도 추위 쯤이야.
좀 난감한 회의를 마치고 스트레스를 풀듯이 메신저의 몇사람을 Friend -> LongTimeNoSee로 강등시켰다. 그런데, 강등 당한건 내가 아닐까? 갈수록 친구는 줄어들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람들만 늘어난다.… 더 보기 »LongTimeNoSee로 강등된 사람들?
긴 말 않겠습니다.어설픈 취향과 저급한 욕망을 당신께 까보이는 이유를.위 리스트의 총계는 90만 200원!다행이다. 내 욕망은 생각만큼 비싸지 않구나. 이 리스트는 4십8만 8천 700원.츄파 yoda인터넷 서비스… 더 보기 »Wish List 대공개~
강철의 연금술사 (Full metal Alchemist)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onymusic.co.jp/Animation/hagaren/사람은 뭔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더 보기 »강철의 연금술사
2004년부터 주5일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 휴일인 1월 3일 토요일,느즈막히 일어나 용인의 미술관 ‘희원’을 찾았습니다.부르델의 거대한 조각들이 보고 싶어진 것이지요.이번 나들이는 오랜만에 날다양과 함께 했습니다.미술관… 더 보기 »주5일 근무 시작~ 호암 미술관 가다.
아래는 퇴원하고 첫 출근 하던 날, 명랑대리가 선물해 준 장미. 오늘 퇴근하면서, 서울역. ps. 남자도 꽃 선물 받으면, 기분 많이 좋아집니다. 🙂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더 보기 »명랑대리가 사준 장미/서울역
목긴 여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먹성 좋은 우리 ‘백후배’ 왈,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 늙기 시작하는 것이랍니다. (이 말을 본 조선배는 꿈도 후회도 없는 자기는 시체냐고… 더 보기 »새해인사. 2003 가고 2004 오고.
내게는 친구처럼 지내는 선배들이 좀 있는데, 이 사람은 조씨성을 가졌다 ‘조선배’라 부르기로 하자. 아주 재치가 넘치는 선배여서 늘 주위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곤 한다. 아래는 ‘자유부인’을… 더 보기 »자유부인
송소고택괜찮은 사이트 발견.안동 하회마을 근처에 있는, 송소고택.안채 작은방 1박(2인기준)에 5만원. 뜨끈한 아랫목에서 보드게임이라도 한판~고택에서 하룻밤이라 재밌겠는걸. yoda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앱스토어, 모바일… 더 보기 »송소고택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 가장 큰 힘이 되주었던 친구이자, 선배이자, 형인, 옥세진.그 형이 살고 있는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내려가야겠다고 맘 먹었던거제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로… 더 보기 »거제, 따뜻한 겨울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