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커브 F8 손보기
작년 11월 위암 수술을 받고 이제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연말까지도 산책하다가 어지러워 한참 쉬어야 할만큼 체력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움직여야 산다’는 생각을 하며… 더 보기 »티티카카 커브 F8 손보기
작년 11월 위암 수술을 받고 이제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연말까지도 산책하다가 어지러워 한참 쉬어야 할만큼 체력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움직여야 산다’는 생각을 하며… 더 보기 »티티카카 커브 F8 손보기
얼마 전에 로드 자전거를 한대 구입했습니다. 커뮤니티와 리뷰 등을 많이 살펴봤는데 ‘구동계는 105급 이상으로 가라’던가 ‘한번에 중급기 이상으로 가는 게 기변 비용을 줄이는 길이다’라는 이야기도… 더 보기 »로드 자전거 입문 – 키에 맞는 자전거 크기
최근에 체력 회복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아이폰의 스트라바앱을 통해 이동한 거리, 평균 속도, 주행시간, 주행 경로 등을 확인하는 게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자전거 컴퓨터(bike… 더 보기 »알리 자전거 속도계 비교: BC200 – IGS50S – M1 – C406 (bike computer)
후배 S의 부친상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뜸한 사이지만 마음은 그보다 훨씬 가까운 후배에게서 카톡이 날아왔다. 부친상, 일자, 고인, 빈소, 발인, 연락처 그리고 팬데믹으로 자연스레… 더 보기 »마음 보내실 곳
매일 밤 뒤척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해 결국은 방불을 켜고 침대에 양반다리로 앉고 마는 당신의 모습을 새벽마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가 아파 화장실을 들락거릴 때도 있고, 음악을… 더 보기 »잠들지 못하는 당신께
이태리 사람한테 직접 들어봐야 알겠으나 대략 이런 뉘앙스 같습니다. 말이나 행동에서는 ‘아 이거 별거 아니야, 그냥 하는 건데’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노력해서 아주… 더 보기 »스프레차투라 Sprezzatura의 뜻과 느낌
원문: You need a social media cleanse — and we’re here to help 대화 우리는 10년 이상 소셜 미디어와 깊은 사랑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더 보기 »[번역] 소셜미디어 클린징이 필요합니다
원문: The Best Places to Hide Your Sex Toys 솔직히 말해 나는 섹스 토이의 열렬한 팬입니다. 자기애 같은 사랑은 없고, 뭐, 다양성을 좋아해서 필요이상으로 많이… 더 보기 »딜도와 섹스토이를 숨기기 가장 좋은 장소
스프레차투라에 대해 조사하다 흥미로운 문구를 하나 더 발견하여 관련 글을 하나 번역했습니다. 원문: La Bella Figura: The Italian Way 이탈리아 사람들이 “아름다운 인물”로 번역되는 “라… 더 보기 »[번역] La Bella Figura: The Italian Way
가디언에서 재밌는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100 ways to slightly improve your life without really trying 아주 간단한 영어라 크롬의 번역 기능만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더 보기 »간단하게 삶을 약간 개선하는 100가지 방법
요즘 산책을 할 때는 음악 대신 오디오북을 듣는다. 명상에 관한 책이다. 쿤달리니, 차크라, 경혈, 우주, 햇빛 같은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중 그래도 선명하게 이미지로 그려낼… 더 보기 »배부른 사자처럼
세번째의 암 수술을 마치고 두달이 지났다. 2기A의 위암을 제거하고, 남아있던 위를 모두 절제하는 수술이었다. 아직도 먹는 일은 버겁다. 위가 없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소화하는 게 쉽지… 더 보기 »두달 후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 -니체. 시지프스의 신화 위를 모두… 더 보기 »마음의 평화를 구하다
어머니와 아이들, 다같이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민준이와 예준이가 장난 끝에 싸웠다. 입원 안내 문자를 받고 다들 마음이 급해졌다. 네시간 남았다.좀 이르지만 점심을 먹기로 했다갠지스라는 인도음식점을 찾았으나… 더 보기 »입원 전 날 (11/7)
식은 땀이 나면서 눈이 확 떠지는 그런 악몽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어둡고 답답한 꿈을 거의 매일 꾼다. 가도 가도 내가원하는 길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사방이 뺵빽한… 더 보기 »semi nightmare
검사를 위해 아침을 거르고 오전 11시 30분부터 PET-CT 검사를 받았다. PET-CT는 대사 변화와 기능을 영상화할 수 있는 PET 검사와 구조적 이상을 영상화하는 CT 영상을 동시에… 더 보기 »PET-CT 검사